엄마의 태교와 아이의 두뇌발달과의
관계성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아이와 엄마는 탯줄로 연결되어져 있어
엄마의 감정과 생각이 아이에게 전달되어 태아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줍니다.
자 우선 엄마의 태교를 위해 태아의 두뇌발달부터 알아볼까요
태아의 두뇌발달
4개월
태아의 뇌는 임신 4개월이 되었을 때 형성되며
기억을 담당하는 이때. 태아 뇌의 세포 수는 약 150만개를
266일 동안 만들어 낸다. 사람의 두뇌는 일생을 통틀어
이 시기에 가장 많이 발달하는데 기쁨, 불안, 노여움 등의 감정도
이 때부터 생긴다. 또한 임신 16주가 되면
태아의 뇌는 오감을 형성하는 감각중추가 완성되고,
이 오감의 자극에 따라 뇌의 발달이 진행된다.
처음에는 엉성하게 있던 신경망이 오감을 통한 자극으로 촘촘하게,
정교하게, 기능이 좋도록 발달되는 것이다.
5개월
태아의 청력이 본격적인 기능을 발휘하고
태아의 뇌 발달이 90%이상 이루어진다.
즉 어른과 다름 없는 뇌 기능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시기에 태아는 “생각하기”를 시작하고 뱃속에서 사고하며,
학습을 한다. 임신 20주까지 편평하던 태아의 뇌 표면은
24주에 이르면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매일 5천만~6천만 개의 뇌 세포를 만들어낸다.
또한 이 주름은 사고와 두뇌활동의 모든 영역을 주관하여
기억을 저장하게 되는데 임신 20주가 지나면 점차 증식속도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사용되지 않은 신경은 소멸해버린다.
6개월
엄마가 안정을 취하는 시기로 태아도 그만큼 안정을 찾는 상태이므로
뇌의 활동도 더욱 활발해 진다. 또한 시냅스’라고 부르는
뇌 세포간에 접합이 이루어져서 신경회로의 발육이 완성되면 비로소
태아의 뇌가 기능을 시작하게 된다 뉴런사이의
연결고리가 점점 더 길어지고 두꺼워진다
그리고 가장 커다란 뉴런의 연결고리가
뇌의 중요한 부분으로 발달한다.
또한 시각과 청각에 대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태아의 두뇌발달을 위한 엄마의 태교방법
4개월
16주가 지나면 태아가 멜로디와 소리의 강약 등을 구분하므로
더욱 다양한 음악 태교를 시도해 주세요. 엄마의 기분 좋은
목소리를 들려주고 소리보다는 리듬에 포인트를 두세요.
5개월
이때 태아는 내이가 완성되고 청각이 발달하여
엄마의 목소리도 어렴풋이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음악태교를 시작할 수 있답니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엄마의 경쾌한 동요나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것도 좋겠지요.
6개월
태교음악뿐만 아니라 태교동화나 이야기는
태아의 정서 안정과 더불어 곧 태어날
아기의 귀를 트이게 하는 기초 훈련이 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갖가지 일이
모두 교육 대상이 되므로 산책, 쇼핑, 여행 등을 함으로써
일상 주변의 세계에 대한 지식을 이야기 해주시고 대화형식으로 들려주세요.
아기와 함께하는 행복한 태교....똑똑한 우리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