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포스팅 할 영화는
괴물을 삼킨 아이 화이입니다.
화이는 장준환 감독의 작품으로
2013년 10월에 개봉을 했는데요~
장준환 감독은 배우 문소리씨와 부부사이로 유명한데요~
영화 화이에는 여진구, 김윤석, 김성균, 조진웅, 장현성, 박해준,
유연석 등의 명품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했습니다.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화이의 이야기를 담은 화이는
범죄자들의 리더 석태, 발군의 운전 실력을 보여주는 기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진성, 총기 전문 저격수 범수,
웃으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냉혈한 동범. 총 5명의 아버지와
학교를 가야하는 나이임에도 학교 대신 아버지들에게 기술을 배우며 자라는 화이.
화이도 자신의 처지를 순응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데요~
하지만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데리고가게 되는데요~ 화이도 자신들의 공범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빗소리에 묻힌 총소리가 들리던 그 날. 그 사건. 그리고사진 한 장.
그 사진 한장으로 화이가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과는 전혀 다른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저는 이 영화를 영화관가서 혼자 봤는데요~
더군다나 저녁 시간대. 아저씨를 재밌게 봤던 저는 이 영화도 무척 재미있었어요^^
화이 역할을 맡은 여진구군이 너무 연기를 잘해줘서~
보는 내내 감탄을 하면서 봤었는데요~
영화 인터뷰에서도 김윤석씨가 진구군이 액션 연기를 너무 잘해줘서
깜짝 놀랐었다고 진구군의 액션을 기대해도 좋다고말하기도 했는데요~
정말 진구군이 액션씬은 대단했었어요~!
그렇게 멋지게 찍은 진구군은이 영화가 청소년 관람불가여서
자신이 찍은 영화의 완성작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ㅎㅎ
5명의 아버지들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 멋진 연기를 보여준 진구군!!
액션 뿐만 아니라 감정 연기까지 뛰어났어요~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진구군의 연기가 이 정도면,
과연 성인이 되고 점점 더 연기가 늘고, 액션이 늘어서
진구군의 연기하는 모습을 본다면 어떨지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아버지와의 관계를 좀 더 다뤘으면 하는 아쉬운 감은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만족하면서 재밌게 봤던 영화 화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