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의 성장 보고서.....‘두뇌 발달’ 알아 볼까요

30개월쯤의 아이는 규칙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이 즐거워합니다.

친구와의 관계성도 만들고 사회성을 키우는 시기입니다.

또한 배고프거나 춥거나 하는 표현을 할 수 있어요.

그 감각을 이해하기 때문이죠.

질투심도 많아지고. 엄마가 나만 이뻐했으면 합니다.

31개월:

이때쯤이면 전 어른들의 규칙을 이해한답니다.

공을 발로 차서 의도한 방향으로 보낼 수도 있고요.

상대에 따라 쓰는 말을 바꾸거나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법도 알아요.

32개월:

20조각정도 되는 그림퍼즐이나 800단어정도는 거뜬해요.

이따금 현실과 환상을 종종 혼돈하여 제가 한 일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지만 이건 순전히 혼돈 때문이랍니다.

또 가끔은 ‘아기는 어떻게 태어났을까’궁금해지기도 해요.

33개월:

전 다른 사람들의 감정 상태를 느끼고 싶고 궁금해져요.

친구를 만들어 서로 나누는 법도 배우고요,

형이나 만화 속의 주인공 등으로 가상의 친구들도 만들죠!

‘ 아이의 두뇌발달 ’

반복은 두뇌의 경로를 강화하는 반복된 경험 자체만으로도

언어와 행동발달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

- 2살이 되면 아이의 소뇌 피질은 수십억개의 시냅스로 연결된다.

또한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보다 50퍼센트나 더 많은 시냅스를 가지게 된다.

새로운 시냅스는 빠르게 형성되고 또 불필요한 시냅스는 제거되기도 하며,

가지치기가 진행되면서 시냅스는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행동과 사고 과정에 영향을 미게 된다. 두뇌의 경로에서 윤활유 작용을 하는 미엘린은 지속적으로 흐르지만,

생후 2세의 시기만큼 많이 흐르지는 않는다.

신생아 감각발달

31개월

선 그리기를 시킨다. 젓가락으로 콩을 옮길 수가 있다.

32개월

선을 똑바로 그릴 수가 있다. 크레용, 싸인펜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게 한다. 구슬을 튀겨 맞추게 한다.

20조각 정도 되는 그림퍼즐을 할 수 있다.

33개월

그림물감에 익숙해지게 하기위해 모조지 한 장에 큰 그림을 그리게 한다.

풀 사용법을 익숙하게 하기위해 그림을 붙이게 한다.

신생아 청각발달

조용한 환경이라면 듣는데 어떤 문제도 없을 것이다.

그래도 주위가 시끄러우면 어른에 비해 듣기 능력이 떨어진다.

신생아 언어발달

(1) 일상적인 동사를 이해한다.

(2) 매우 긴 복문을 이해한다.

(3) 대부분의 일상적인 형용사를 이해한다.

(4) 성별을 구분하고 자신의 성별과 이름을 말할 수 있다.

(5)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고 명명하거나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