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각질이 트고 메마른 입술과

건조하지도 않은데 립스틱 발색이 피부와 맞지 않고 동동 뜨시는 분들

정말 입술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

여기 모든 입술고민들을 한번에 잠재워버리는

마법같은 립밤이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 온천수브랜드 유리아쥬의 립밤!

유리아쥬라는 브랜드는

프랑스의 유리아쥬지방의 온천수로 만든 제품들로 이루어진

프랑스의 드럭스토어 전용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약국화장품이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약국화장품은 식약청과 의약계의 깐깐한 테스트를 통과하여

당당하게 합격점을 받은

깐깐한 유럽에서도 인정한 화장품입니다

물론 무색소 무알콜에 동물실험을 전혀 하지 않고

성인은 물론 아토피 피부질환을 가진 어린이나 유아에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유리아쥬라는 브랜드는

거의 10여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왔지만

연예인들이나 피부관리실에서만 입소문이 났을 뿐

광고를 전혀 하지 않아

일반인들은 잘 몰랐었는데요

예전에 걸그룹 슈가의 멤버 박수진씨가

자신의 뷰티노하우를 담은 책을 발간하면서

유리아쥬립밤이 한국여성들에게 베일을 벗기 시작했답니다

한번써본 사람들은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하며

단연 재구매 100퍼센트로 이어지는 정말 효과짱 아이템인

유리아쥬 온천수 립밤!

저도 챕스틱, 니베아, 버츠비, 로즈살브 등등

좋다는 립밤은 다 써봤는데

유리아쥬만큼 보습이 입술 깊은곳까지 스며들면서

속부터 꽉찬 보습을 지켜주는 립밤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전 언제나 유리아쥬 립밤만 쓴답니다

솔직솔직

그리고 제가 유리아쥬 립밤의 가격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계속 사용하는 이유는

이 립밤을 쓰면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색이 동동 뜨지않고

진짜 제 입술처럼 착 달라붙거든요

항상 동동뜨는 립컬러때문에 언제나 립색조제품은

디올, 안나수이, 바비브라운, 메이크업포에버, 샤넬만 사서 썼는데

어느날 서랍구석에 처박혀있던 로드샵 저렴이들을 아까운 마음에 다시 발라봤는데

그 동동 뜨기로 유명한 더페이스샵의 립글로스도 정말 예쁘게 발색되고 오래가더라구요

그 이후로 명품색조만 사야했던 제 얄팍한 지갑의 돈이 굳어졌습니다....ㅠ0ㅠ 감동....

유리아쥬 립밤엔 세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물론 전부 온천수를 사용한 제품들이지만

가장 무난하게 팔리는 오리지날 제품이

바로 이 흰 용기의 립밤인데요

이름은 '유리아쥬 스틱레브르'

겉보기에 색상은 바닐라색인데 바르면 무색에 살짝 베이비파우더향이 납니다

가격은 12,000원이구요

니베아나 챕스틱도 똑같이 수입제품이고

약국에서 파는 약국인증화장품인데

단돈 3천원 정도면 살 수 있는데 반해

굉장히 비싼 가격이 맞습니다....ㅠㅠ

그리고 유리아쥬 립밤의 단점은 어느립밤이나 마찬가지이듯이

유통기한이 다 될때까지 오래쓰거나 보관을 잘못하면

딱딱하게 굳어서 잘 안발린다는점....ㅠㅠ

하지만 그건 어느 립밤이나 마찬가지니까.....ㅠ

두번째는 파란뚜껑의 립밤인데요

이 아이도 마찬가지로 유리아쥬 온천수가 함유되어있고

보습력이나 품질 면에선 같지만

향이 없습니다

이름은'유리아쥬 제모스 스틱레브르'

이 아이도 가격은 12,000원입니다

마지막은 튜브용기의 립밤인데요

이 아이는 립밤이라기보단

립에센스에 더 가깝구요

입술 보습을 위해 집중적으로 발라주시는 아이랍니다

그러니 립메이크업베이스 용도로 쓰실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보습력과 영양은 이 아이가 최강이라는거!

이름은 '유리아쥬 배리어덤 립에센스'

가격은 좀더 비싼 15,000원입니다

유리아쥬 립밤쓰시고 박수진씨처럼 예쁜 입술 가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