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중
강아지 고양이 외 어떤 희귀동물들이
있을까싶어 정보검색을 하던 중
만나게된 그닥 반갑지않은
거미...타란튤라인데요
한여름 해외 납량특집 영화 속에 한 번 씩은 꼭 나타나
잠자고있는 주인공의 침대 속으로 잠입하는 커다란 독거미.
상상만으로도 공포스럽고 온 몸에 소름이 돋죠
실제로 본적도 있답니다 저는...
온몸에 소름뿐만 아니라.. 전 울었어요..
모든 거미가 독이 있는 것은 아니래요
거미의 종류만 해도 전세계적으로 37과, 약 3만종이 존재한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우며 독을 가진 거미인 타란툴라는
사람을 물 수 도 있죠.
4쌍의 눈과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데,
독이 있는 샘과 연결되어 있는 협각을 가지고 있어서 먹이를 죽일 때 사용한답니다.
수컷은 협각 옆에 있는 촉수의 끝 부분에 정충을 보관하는 교접기관을 지니고 있는데,
항문의 바로 옆에는 실을 만드는 방적돌기가 있다고 해요.
암컷에 비해 몸집이 작고 복부가 홀쭉하구요.
야행성으로 번식기 외에는 단독생활을 한다고 하죠.
사육상태에서 수컷은 번식기 동안 공격적으로 된대요.
협을 받게 되면 몸을 마찰시켜 경고의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구요.
암컷은 20년까지도 사는 것이 있으나 수컷은 대부분 1년 내에 죽는다고 하네요
거미는 입이 없는 대신 협각을 가지고 있는데,
입과 위에 연결되어있는 가느다란 식도 그리고 직선형의 장관으로
구성된 소화기를 지니고 있으며,
먹이의 즙을 빨아먹어서 영양분을 섭취한대요.
귀뚜라미, 딱정벌레, 메뚜기, 지렁이부터,
몸집이 큰 종은 작은 뱀, 도마뱀과 생쥐를 잡아먹기도 하는데
잡거나 죽일 수 있는 살아있는 먹이감이라면 무엇이든 먹는다는군요.
온순한 성격을 지닌 종도 있으나 공격적인 종도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하죠.
물릴 경우 통증과 함께 부종이 생기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경련과 쇼크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거미의 털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고,
거미가 높은 곳으로 기어올라간 경우
잘못 건드리면 바닥으로 떨어져 치명적인 상해를 입을 수 도 있으므로
항상 안정된 장소에서 접촉하세요.
타란툴라는 서로 심하게 싸울 수 있고
더 작은 것을 잡아먹기 때문에 부적절한 합사는 금물이랍니다~
한케이지당 한마리씩 키우는게 최고좋다고는 하시는데...
과연 키우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명이나될까요
저같은경우
거미란 자체를 싫어하는데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진않죠
그분들 한테는 제가 강아지를 아끼는것처럼
거미를 똑같이 사랑하실테니까 말이죠
흔히 키우는 반려동물말구
거미..어떠세요 여러분ㅎ
포스팅 마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