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년초에 갔던,
독일에서 가장 예쁜 도시 중 하나인
드레스덴에 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경부터 보시죠.
지금 보시는 야경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야경입니다.
실재로 제가 갔을 때
카메라가 다 담지못해
아쉽더군요.
지금 보시는 곳은
ALT,NEU 중에 ALT 즉 오래된 길거리중에
고건물들 입니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낮 보다는 밤에 가는 것이 더 이쁩니다.
밤에 밖에 다닐 때
금빛으로 빛나는 동상이 있었는데
뭐, 어떤 의미보다는
그냥 조명에 빛나는 모습이
이뻤습니다.
전체적인 도시 분위기가 참 이쁩니다.
이곳도 고건물중에 하난데,
"쯔빙리"궁전 입니다.
이곳에 살던 왕실 귀족들은
동양과의 교류로 인해 도자기가 발달했는데
지금도 드레스덴 지역에서는
"마이센"이라는 도자기가 유명합니다.
사진은 어느 교회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 인데요.
사암으로 만들어졌고
그래서 그런지 반사되는 빛이 매우 이쁩니다.
저절로 경건해지는 마음이 든다고 할까요.
뭔가 숙연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독일의 전통음식인 '학센' 입니다.
맛은 한국의 족발과 비슷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
양도 더 푸짐하고.
좋더군요 ! ㅋ
여행지를 찾고 계신분들! 드레스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