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일본탐사선 '카구야'가 찍어온 달 뒷면의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보고 소름이 되게 돋았던 것 같아요 ㅠㅠㅠㅠ
달에대한 환상이 와장창 깨진 기분이라고 할까요..
같이 사진을 보시면 제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아실겁니다
먼저 이 사진은 달의 앞면이에요
달의 뒷면이라고 하네요..ㅠㅠ 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뭔가 너무 충격이네요.. 운석들이 하도
달에 날아와서 그랬겠지만 정말 징그러운것 같아요..
게다가 색도 빨개서 더 그런 것 같구요..
저 구멍들을 보는데 환공포증이 생각나네요
이번엔 붉은 부분으로 모자라 곰팡이핀 것 같이
녹색부분도 있네요..ㅠㅠ 으악 너무 징그러운 것 같아요
큰구멍도 있고 작은구멍들도 있는데 작은 구멍이라고 해도
정말 징그럽네요.. 달에는 지구와 달리 대기가 없어서
운석을 막질 못한다던데 그래도 너무 흉칙한 것 같아요
이건 그나마 양호하네요.. 계속 보다보니까 적응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뭔가 동그란 몬스터를 보는 기분입니다 뭔가 달에 대한 환상이
와장창 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ㅠㅠ
크레이터라고 하는 저 구멍이 정말 징그러운 것 같아요
커다란 구멍들이 마치 달의 눈 같아서 더 무섭네요
여기가 바로 달의 동쪽바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동해와는 정말..ㅠㅠ 다르네요 같은 동쪽바다인데도요..
달의 사진을 보면서 지구에는 대기가 있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중간에 움푹 파인 모습이 흡사 괴물 같아서 무섭네요
달의 가장자리에 아까 그 초록색부분과 앞부분이 보이네요
이건 달의 남극이라고 합니다..역시 지구의 남극과는 천지차이네요..ㅠㅠ
시퍼래서 더 무서운 것 같아요 달에 대기가 있었으면
지구의 남극과 비슷한 환경이었을까 내심 궁금해지네요
아 그리고 달을 아래주소에서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요 더 궁금하신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