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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추천하고 싶은 책은 느린 것은 아름답다이다.
이 책에는 현대인들의 조급함, 서두름에 대해서 비판하면서 여유와 휴식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요즘 현대인들은 모든 것을 더 빨리!!!빨리!!!!하려는 경향이 많다.
그렇지만 급하게 서두르다보면 몸에 무리도 올 뿐더러 실수도 할 수도 있고 스트레스도 쌓인다.
그리고 모든일을 여유를 가지고 하다보면 오히려 서두를 때보다 더 빨리 일이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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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즐겁게,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슬로우푸드가 걱강에 좋고 삶에 여유를 가져다주는 것처럼 운동, 교육, 의료 등 삶의 많은 부분에 천천히 행동하면 마음이 안정되고 효과도 더 좋다는 결과들이 많다. 실제로도 그러지 않을까 난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휴식 역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일을 할 때도 휴식을 취하면서 일을 하게 되면 일이 더 빨리 될 수도 있고 능률이 증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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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을 천ㅊ너히 하다보면 마음이 안정이 취해지는 것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느린 것이 최선이라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빨리 해야 할 때에는 빨리 하고, 느리게 해도 될 때에는 여유를 갖고 천천히 하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빠른 것에만 익숙ㄱ해졌던 우리들, 이 책을 읽으면 느림의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실제로 난 이 책을 읽고 십분만에 먹던 밥을 이제는 이삼십분까지 늘려서 천천히 꼭 씹어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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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추천할 책은 우동 한 그릇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우동가게를 하는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면서 읽을 수 있어 좋다.
이 우동가게의 주인아저씨는 크리스마스에 일찍 가게를 닫지 않고 밤늦게까지 어떤 손님들을 기다린다.
이 손님들은 어느 해 크리스마스에 이 가게를 찾은 엄마와 두 아들이다.
세 명은 가게에 들어와 한 그릇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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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그리고 주인아저씨는 이들에게는 어떻게 했을까
그들은 매년찾아온다고 했는데 그들의 인생은 어떻게 변해갈까
이 소설의 뒷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은가 가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우리 세대에게는 이 책은 한번은 꼭 읽어보아야할 필독서이다. 왜 우리는 가난을 모를까 그건 부모님의 피 흘리는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시대를 겪었던 우리 부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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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그저 입시라는 작은 문턱에도 너무 힘겨워하고 허덕인다.
하지만 진정한 힘듦은 아무래도 가난이라는 그 처절한 단어가 아닐까
나 역시 작년까지 입시준비에 치를 떨던 사람이다. 하지만 겨우 일년만에,
이제는 알 수가 있다. 아. 그건 너무나도 낮은 문턱이었다는 그 엄청난 사실을! 그 진리를!
그 문턱만 잘 넘었다면 우리의 삶은 분명 달라질 것이라고. 가난이 없는 삶- 그 삶 속에 살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하는 수험생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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