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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추천해드릴 책은 소설입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라는
책인데요
책 표지부터 아주 유쾌한 소설책이랍니다.
아주인상깊은 책!
포스팅 함께해요^^

창문1.jpg


이 소설책의 줄거리는
제목처럼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일대기랍니다.
이 노인네가 보통 사람이 아니거든요. ^^
표지처럼 이런 100세 노인을 상상하면서 읽으면..
후반으로 갈수록 정말 빵빵 터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
유쾌하고 긍정적인 100세 노인 "알란"
할아버지 이름이랍니다

창문2.jpg


알란은 100세 생일날 요양원을 뛰쳐나가게 됩니다.
그냥 술도 마시고 싶고..
이렇게 100세 생일을 맞고 싶지는 않은 마음에 즉흥적으로..
그렇게 의도하지 않은 여행이 시작되면서,
그 동안 알란의 일생이 오버랩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창문3.jpg

이 책을 읽으면 알란이란 영감의
인생이 참 파란만장 한데요..
"참, 인생 재밌게 사는구나.. 사는 것처럼 살았네.."
이런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
그런데 실제 그의 인생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면..
결코 다복하지 않은 인생인데요..

창문4.jpg


실로 눈물 겹다고 할 수도 있는..
알란만의 전전긍긍하지 않는 인생철학과 긍정성이 발현되어
그저 먹을 것과 잘 곳, 술만 한잔 있다면 ^^
나머지는 대수롭지 않은 그런 사고의 소유자인지라..
그의 인생이 너무나 유쾌하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창문5.jpg

한번 살다가는 인생
돈을 많이 번다고 하루에 5끼씩 먹으면서 사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먹을 것과 잘 곳이 있고 술 한잔 마실 수 있다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런 인생도 멋진 것 같아요. ^^

창문6.jpg


다만,우리에게는 알란같은 비범한 용기가 없다는 점
그래서 우리 인생은 조금 평범해지는 것 같네요.
혼란한 사회속 우리생활
조금은 쉬어가는 쉼터가 필요
하지 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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