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빈방문' 성사 위해 불철주야

by 하악하악 posted Jul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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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햐쿠타 나오키
일본 NHK 방송 경영위원이
도쿄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우익 후보 지원연설에서
"난징 대학살은 없었다"고 말해,
주일 미국 대사관인 캐럴라인 케네디가
NHK 방송의 인터뷰를 거절했습니다.

캐럴라인 케네디.jpeg
캐럴라인 캐네디 주일 미국 대사관은
햐쿠타 나오키의 발언에 대한
자신과 본국의 의사를
NHK 방송의 인터뷰를 거절함으로써
확실히 표현했습니다.

NHK.jpeg
위 사진의 인물은 NHK 회장
'모미이 가쓰토'입니다.
위와 같은 사건 외에도
또한 일본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당초
2박3일동안 일본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해
1박2일 동안이라도
오바마 대통령을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시끄러운 상황입니다.

오바마.jpeg
오바마 대통령은 4월 22~23일의
1박2일 동안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본은 짧은 기간 동안
최대 국빈 중 하나인 오바마 대통령을 맞아야 해,
국빈방문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일본 왕실.jpeg
애초 일본이 제시한 2박3일 동안의 일정에는
각종 왕실 행사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1박2일 동안 일정을 진행해야 한다면
위와 같은 행사를 다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일본 측에서는 왕실 행사를 단축하는 방향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jpeg
일본은 이와 같은 사건으로 인해
내부적인 자존심에 많은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러한 일들도
모두 일본 스스로 자초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일본은 좀 더 신중하고 사려 깊은 발언을 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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