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유즈루,
그는 누구일까요
이번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뛰어난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입니다.


위 사진의 인물이 바로
일본의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알 수 있다시피 잘 생긴 외모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는 모습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하뉴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4일 열린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사상 최초로 100점을 돌파하며
세계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2위인 캐나다의 패트릭 챈 선수와
약 4점 정도 차이가 나는 점수입니다.


이렇듯 발군의 실력을 나타내고 있는
하뉴 유즈루 선수가
우상으로 꼽을 만큼 존경하고 있는 선수는
바로 러시아 피겨 황제라고 불리는 위 사진의 인물
'예브게니 플루셴코' 입니다.
하뉴 선수는 플루셴코 선수의 비엘만 스핀을
자신의 주무기로 만들어 사용할 만큼
플루셴코 선수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하뉴 선수는
4살 때부터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고,
현재는 김연아 선수의 전 코치였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나이도 어린 만큼,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스포츠 세계에 있어서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 간의 감정 싸움은
이따금 과격하다 싶을 정도로 번지지만,
이렇듯 국적을 불문하고 뛰어난 선수를 보면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하뉴 유즈루 선수의 앞날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