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다치는 환자가 의외로 많은데요,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는다거나 문에 부딪쳐 이가 빠진다거나,
문턱에 걸려 피가 난다거나 하는여러 사고에 노출이 되어있죠
잘못된 응급 상식으로 환자를 잘못 다루는 경우가 있는데요,
잘못된 응급 상식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할꼐요 ~~^^
화상을 당했을 때 얼음으로 식힌다
화상을 당했을 때 얼음을 피부에 직접 댈 시 2차 감염의 위험이 높습니다.
화상부위는 화상을 당한 즉시 흐르는 차가운 물로 식혀야 하는데요,
만일 옷을 입은 채로 화상을 당했다면 집에서
무리하게 벗기다가 피부에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우선 찬물을 옷 위에 흘려 열을 식힌 뒤 심각하다면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연고의 경우 화상 부위의 열이 다 식었을 때 바르는 것입니다.
이가 빠지면 휴지에 싸서 병원으로 간다
사고로 치아가 빠지면 대부분 휴지나 손수건에 싸서 병원에 가져가는데요,
이는 잘못된 응급 상식입니다.
치아를 건조하게 두면 세포가 죽어 재식(再植)할 수 없으므로,
치아가 뽑히면 당황하지 말고 찬 물에 헹군 뒤 빠진 자리에 다시 밀어 넣고,
위치를 맞추기 힘들 때는 찬 우유나 생리식염수에 담아 1시간 안에 병원으로 가져가도록 합니다
피가 많이 나는 곳에 지혈제를 바른다
출혈이 있을 때 우선 피를 멈추게 하려고 지혈제
가루를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지혈제 가루가 피와 함께 굳게 되면 사후 처치시 닦아내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치료가 늦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지혈제를 사용하지 말고요,
단지 출혈이 멈추지 않을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망의 원인 중에서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보다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이 더 많다고 합니다.
갑자기 심장마비에 온 환자를 발견하면 병원에 가기전에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위급한 상황입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주변인이 목숨을 구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이 심폐소생술입니다.
심폐소생술에서 사람의 의식을 확인하기 위해서 뺨을 때리거나
몸을 흔드는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간단히 어깨를 쳐서 의식을 확인하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진행해야합니다.
많이들당황하시는음식에 의한 질식시
성인의 경우 기도는 옥수수알이 들어가도 막힐정도로 작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는 더 작구요.
그래서 음식을 잘못먹다가 기도로 넘어가 질식사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재빠르게 응급처치를 하여 기도에 막힌 음식물을 빼낸다면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응급 상식.
제대로 알면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니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앞에어떤일들이 생길지 모르니 충분히 숙지를 하고
계시어 응급상황시
꼭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해요^^
이상 포스팅 마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