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다 보면 상대에게 원하는 것이 많이지게 됩니다.
서로 바라고 원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소소한 연애의 일상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원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보편적으로는..
대부분의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기쁘게하기 위해
어려움을 감내하고서라도 기꺼이 소원을 들어주려고 하죠.
오히려 남자가 뭐 원한느거 없냐 또는 뭐 먹고 싶은건 없어 라고 물어볼때,
글세 딱히 원하는 건 없어라고 대답하는 것은 무미건조합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를 배려하는 의미에서
다른 일도바쁜데 나 때문에 부담주기 싫어라고 해도,
남자는 원하는 게 없다는건 내가 능력이 없단건가
혹은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나 라고 오해할수 있습니다.
여자가 원하는 것을 해줄 때
큰 만족가 보람을 느끼는 남자도 많기
때문에 이런 식의 대답은 썩 좋지 않습니다.
배려를 하려면 작은 머리핀처럼 부담 없는 것들을 사달라고 하던가,
오늘은 볶이가 먹고 싶다고 말하는 편이 훨씬 더 좋습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한다면
남자도 아 이 여자가 나를 배려해주는 구나 하고 느낄 겁니다.
얘는 원래 싼 것만 좋아하니 잘됐다.
돈 굳었네 라고 생각하는 남자는 당연히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남자는 만나면 안되죠^^
생일이나 1주년 기념일 같은 중요한 이벤트에서는
남자도 나름대로 신경 써서 여자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표시로 선물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받은 선물은조금 비싸더라도 기념의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런 배려 없이 자기 생각만으로 좋아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남자에게 요구하는 여자들이 있어 남자를
정말 피곤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정말 간이고 쓸개고
다 내주면서 여자들 기쁘게 해주고 싶지만 현실 앞에서
너무나 힘들어할 땐 같은 여자가 봐도 안타까울 뿐입니다.
남자가 나는 너의 지니야 그러니소원을 말해봐~라고 말합니다.
그럼 별을 따와 라고 진심으로 말 한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남자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런 말들 말고도 반대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입장을 바꿔생각을 해보며
남자가 뭐든 나한테 맞춰 라는 생각을
버리시는게 좋겟죠^^
예쁜사랑하시길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