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한 아이돌 보이그룹이
국내의 한류 아이돌그룹 샤이니를 베꼈다는 지적과
sm엔터테인먼트의 법적 대응에 활동을 주춤하고 있습니다
바로 링딩동이라는 그룹인데요
그룹이름도 데뷔곡 이름도 안무와 의상까지
모조리 샤이니를 따라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2010년 데뷔곡 '링딩동' 으로 데뷔한
캄보디아의 그룹 링딩동은
한국의 5인조 아이돌 그룹샤이니와 똑같은 다섯명의 멤버에
샤이니의 히트곡 링딩동을 그대로 베꼈다 지적받는 곡 '링딩동' 으로
데뷔, 캄보디아에서 꽤 잘나가는 보이그룹으로 통합니다
샤이니의 링딩동 안무인 두 손을 절제한 듯 펴서 올린 채
골반을 흔드는 안무까지 그대로 표방해
국내 누리꾼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았었는데요
지금은 샤이니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의 법적 공방에 휘말려
다소 활동이 주춤하는 듯합니다
이분은 캄보디아 아이돌 링딩동의 한 멤버인데
샤이니의 태민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다 합니다
샤이니의 귀여운 막내이미지의 태민을 따라하기 위해
의상도 컬러풀하고 상큼한 컨셉으로 코디한다고 하는데
많이 닮았나요
캄보디아의 아이돌그룹 링딩동을 비롯
태국에서는 걸그룹 투애니원을 베낀 그룹도 등장했었고
뜨거운 한류열풍으로 아직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케이팝을 그대로 베껴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가수들도 많다고 하니
한류의 인기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사실 핑클의 이효리가 솔로 활동을 선언하면서
앨범 '텐미닛' 으로 활동할 때
미국의 팝가수 브리트니스피어스의 안무와 의상을 그대로 베꼈다 하여
큰 지적을 받았으나
당시 헐리우드소식통에 자주 노출되지 않았던 우리나라사람들은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요
단순한 트렌드로 봐야할지 표절로 봐야할지 조금은 애매하긴 하나
불편한 사실인것만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