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현수 선수가 금메달을 딴 역사적인 순간
안현수 선수의 여자친구 우나리씨가
감동의 폭풍눈물을 터뜨린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돌고 돌면서
네티즌 사이에 뜨겁게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안현수 선수의 여자친구 우나리씨는
이번 소치올림픽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안현수선수를 위해 직접 러시아까지 건너가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내조를 해왔던 것으로 전해져
이번 안현수 선수의 감동의 금메달이
우나리씨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동안 한국빙상연맹과 코치, 동료들로부터
파벌싸움의 희생양으로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두 사람이기에
이번 러시아 동계올림픽에서의
첫 금메달은 정말 특별한 메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현수 선수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
정말 이런 훌륭한 여자친구를 두고 안현수선수는 복도 많네요
더욱이 이날 안현수 선수의 아버지도 눈물을 흘리며
아들을 얼싸안아 방송을 보는 많은 시청자들과
관객석의 관객들을 가슴뭉클하게 했습니다
금메달을 따고 기뻐하는 안현수 선수
바닥에 엎드려서 감동의 눈물을 쏟으며 빙상에 대고 키스하는 장면입니다
안현수 선수가 획득한 금메달은
러시아에겐 쇼트 역사상 첫 금메달이라고 하니
러시아 국민들도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두분 소치올림픽이 끝나면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는데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