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적당히 먹으면 건강에 좋고
많이 먹으면 해롭다!
곱디고운, 이쁜 주황색의 귤
딸꾹질에도 좋으며, 비린내를 완화시켜주고, 구역질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귤에는 다량의 비타민C를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미용에 아주 좋다고 하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쁜 주황색의 귤 색!
샐깔 이름도 귤색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두둥!!!!!!..
이 귤색은 귤의 본연의 색깔이 아니라는 것!
귤은 시중에 나올 때, 보통 색소로 왁싱이 되어서 출시 된다.
그리고 귤에는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색소와 옥살산은 사람의 신장에 무척 해롭다고 한다.
(나는 겨울에 귤 한 박스를 이틀만에 다 먹어 치우는데............
하... 내 신장... 어쩔..;;;;;)
그래서 결론은, 3개 이상 먹으면 안된다는 것!
하지만,
이 귤의 중독성은....ㅠ0ㅠ
특히 귤이 제일 맛있는 겨울에는 계속 손이 간다;
쉽게 참을 수 가없다...
손이 노랗게 변할 정도로~
그리고 귤 껍질의 다양한 활용 방법!
귤 껍질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는데, 이 양이 장난이 아니다.
바로 이 귤 껍질로 차를 끓여 마실 수 있다!
껍질을 햇빛에 말려서 차에 우려서 마신다.
(기침 증상을 완화 해지고, 기관지에 아주 좋다고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
반드시 참고!!!!
귤껍질을 씻은 다음에 꼭 햇볕에 말려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앞서 말했듯이 옥살산과 색소를 빼내기 위한 것!
몸에 좋지 않은 색소를 그대로 차에 끓여 마시면....
귤 껍질을 그냥 버리는 것만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