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Kitty Town
이번에 포스팅 할 곳은,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거나 학생 때라도 한번 쯤은 좋아했을 법한...
바로 헬로키티!
헬로키티 용품들을 파는 쇼핑몰을 찾아 가봤다!
그곳은 바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위치한 대우백화점.
이 백화점의 맨 끝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헬로키티타운이 보인다.
핑크빛 현수막이 나를 이끄는 이곳!
지금 나이가 몇 살인데.....
항상 변함 없이 꾸준한사랑을 받고 있는 키티^^♥
이 곳은 어린이 테마파크인데,
내가 둘러본 곳은 카운터 옆 쪽으로 위치한 키티매장이다.
사방이 핑크빛으로 맴도는 이 곳.
이나로 결국, 지름신이 오셨다....
어떤 아이템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하나는 샴푸, 하나는 린스 이렇게 담아두면 제격일 것 같아....
지른 이 아이템;
입체적으로 키티얼굴이 튀어나와 있는데; 이것도 귀여웠지만
배경 색깔이 너무 이뻤다.
키티가 '언니 사주세요'하고 날 부르는 것 같았다.
두 개 구매해서.. 18000원
나는 이제 학생이 아니라 그런지,
필기구나 문방구 용품 보다는 생필품으로 쓰일 아이템들한테
더 눈이 갔다. 사촌언니가 아기를 낳았는데;
내 조카가 생각났다. 아직은 너무 어리니까..
쉬야..()는 아직 못 가릴 듯.
좀 크면 꼭 사다줘야지!
대박... 제일 나를 이끈 것은 손톱깎기와 발톱깎기!
이렇게 귀엽고 이쁜 손톱깎기는 처음 본다 ㅠㅠㅠ
집에 이쁜 손톱깎기 하나 있으면,
손톱 깎는 걸 까먹을 일은 없겠다 싶어서 구매!
손톱깎기는 3800원, 발톱깎기는 4800원!
도시락 통~ 집에 하나쯤 있으면 편리한 작은 도시락!
여러가지 모양과 형태로 가지각색의 도시락이 있다.
이 도시락을 보니 초등학교 소풍갈 때 엄마가 김밥 싸주시던게 생각이 난다.
나도 언젠가 엄마가 되면 이렇게 귀여운 도시락에
김밥 맛있게 싸줘야 겠다^.^
마지막으로 키티 핸드폰 케이스~
나는 오른쪽의 레오파트 무늬 케이스가 더 끌렸다.
기존의 분홍색 장식을 벗은 호피무늬 키티!
너무 유아틱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을 패턴 호피!
푹신해서 겨울에 쓰기에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세상에는 이쁘고 아기자기 한 것이 참 많다.
앞으로 이런 캐릭터 매장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