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2014.05.12 22:02

흔들린 아이 증후군

조회 수 71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안녕하세요.
초보 어머님들이 꼭 알아두셔야 할 정보가 있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흔들린 아이 증후군은 주로 외국에서 발병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최근 국내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병되고 있습니다.

2.jpg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란 아기가 울거나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것인데요.
2세 이하의 아기는 머리를 지탱하는 목의 근육과 뇌
사이의 혈관이 덜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손상받기 쉽습니다.
특히 앞뒤로 흔들게 되면, 뇌출혈 망막출혈과 경추(목뼈),
장골(팔다리뼈)이나 늑골(갈비뼈) 골절 등 복합적인 손상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금해야 합니다

3.jpg

흔들린 아이 증후군 증상과
흔들린 아이 증후군을 유발하는
행동들을 알려 드릴게요!
외상이 없으며 처음에는 약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4.jpg


일반적으로 토하거나 몸을 떠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를 그냥 방치하는 경우
시각장애, 사지마비, 지적장애, 성장장애, 간질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며,
심한 경우 혼수에 빠지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jpg


흔들린 아이 증후군으로 인해 뇌출혈이
생긴 경우 뇌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아이가 축 쳐지거나, 각막에 핏발이 보이거나, 토하거나,
비틀거리며 넘어질 수 있습니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을 유발하는 행동들에 대해 말을 하자면

6.jpg


첫째 아기를 흔든다.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흔드는 정도는 위험하지 않습니다.
대개 20초 이내에 40~50회 정도 강하게 흔들었을 때 생기며,
앞뒤로 흔들대는 행동은 더 심한 충격을 줍니다.
둘째 오랜 시간 아이를 차에 태운다.
머리 부분이 연약한 생후 6개월 미만의 아이를 8시간
이상 차에 태울 경우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자주 차를 세워 휴식을 취하면서 이동해야 합니다.

7.jpg


셋째 아이 혼자 침대에 올려 놓는다.
균형 감각이 약한 생후 12개월 미만의 아이는
떨어져 머리가 땅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뇌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혼자 두면 안됩니다.
넷째 공중으로 던지거나 팔을 잡고 돌린다.
생후 18개월 이상의 아이라면 낮은 높이로
아이를 던졌다 받는 것은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좋아한다고 해서 1m 이상 던졌다
받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또한 12개월 아이의 팔을 잡고 빙글빙글 돌리거나
아기 목마 태우는 것도 위험한 행동 중 하나입니다.
목마를 태운 상태에서 아기를 떨어뜨릴 경우
머리에 큰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jpg


잘아셨죠
보통 아빠들이 아기와 놀아주기 위해 한
행동들이 아닌가 해요
하지만 아기들한테 결코 좋은 영향력을 주는 놀이가
아니였다는 사실!!^^
인제 이런사실을 잘 아시구
다른 놀이 방법으로 놀아주시기 바래요 ^^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tachment
첨부 '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 아기 약 먹이는 요령 file 여일이 2014.07.31 7762
62 돌 이후 유아식 file 희야네 2014.06.18 10005
61 아이에게가장소중한 선물은 행복한 가정이다. file 겨울이 2014.05.29 7741
60 [위헙!] 치명적인 비디오 증후군, 영유아 유사 자폐증을 야기시킵니다. file 롤링 2014.05.26 10076
59 신생아, 소아 아기 예방접종의 시기 file 비기닝 2014.05.26 8570
58 우리 아이 딸꾹질이 안 멈춰요 file 비기닝 2014.05.22 9300
57 겨울철 아기실내온도와 생활정보 ^^ file rnalstj 2014.05.16 11586
56 임신중 엄마의 몸은 이렇게 변해요..... file 클라라 2014.05.16 8955
55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을 알아봅시다. file 2014.05.14 8743
54 임산부의 올바른 영양섭취...이렇게 하세요.. file 클라라 2014.05.13 8785
53 모유 수유를 위한 유륜 맛사지... file 클라라 2014.05.13 12513
52 우리나라의 산후조리법에서 배우는 지혜... file 클라라 2014.05.13 8559
51 서양의 산후조리에서 이것 만은 배우자....^^ file 클라라 2014.05.13 9406
50 출산 후 물살 걱정.....산후부종이신가요? file 클라라 2014.05.13 7962
49 우리아기의 성장과 보육은 이렇게... file 클라라 2014.05.13 8732
48 모유수유 방법 file rnalstj 2014.05.12 7415
47 올바른 육아 정보 짜증내는 아이를 바꾸는 엄마의 말 file rnalstj 2014.05.12 8057
46 해열제 먹어도 열이 안 내려갈 때 열 내리는 방법!! file rnalstj 2014.05.12 33270
45 천기저귀 쓰면 좋은점 file rnalstj 2014.05.12 11910
» 흔들린 아이 증후군 file rnalstj 2014.05.12 71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5 Next
/ 5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