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마사지의 효과에는 6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기계적 효과, 생리적 효과, 반사효과, 피부에 미치는 효과, 운동수행력에 미치는 효과,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리적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중에서도 다이어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마사지의 효과는
바로 생리적 효과랍니다. 생리적 효과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지나친 운동은 영양물이 근육으로 공급하는 충분한 이완 시간을 주지 못합니다.
때문에 근육에서의 대사적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죠
따라서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되면 젖산의 생성량이 이를 제거하는 속도보다 빨라서
근육은 자극성 산으로 가득차게 되어 운동후에 몸이 쑤시고 아픈 현상이 생기는 거랍니다.
마사지를 받으면 이런 대사를 변화시킬수 있어 운동에 따른 불편함을 감소시킬 수 있답니다.
또한 마사지를 받으면 정맥울혈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맥울혈이란 하지 정맥혈의 유출이 지연된 상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즉 마사지를 받으면 혈액순환이 순조로워져서 다이어트와 미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가 되겠죠. 또한 마사지로 부종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부종이란 조직이 세포외액의 비정상적인 증가로 인해서 부피가 늘어난 것을 말합니다.
마사지로 부종을 완전하게 없앨수는 없지만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상해 부위에 하는 마사지는 내출혈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하니
마사지는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사지는 엔돌핀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역할도 한다고 해요
엔돌핀은 척추를 통해서 통증의 전달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렇듯 마사지를 해주면 엔돌핀의 분비가 촉진되어서
통증을 멈추게 해주고 기분을 좋은 상태로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사지를 하는 방향은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 방향과 일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마사지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마사지는 심장에서 가까운 큰 근육군부터 시작해서 먼 곳으로 부위를 옮겨가며 해주는 것이 좋고
근육의 섬유 방향에 따라 실시하여 구심성 방향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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