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아이들을 데리구 카페에 가게되면
몇마리씩 보이는 냥이들^^
그중에서도 러시안 블루 고양이는 뛰어난 외모탓에
저의관심을 쉽게 끌었는데요
러시안 블루는 애완용으로도 많이들 키운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아직 고양이는 생소한지라 몇가지를 좀 알아보았답니다
품종 이름에서는 러시아 지방의 냥이 같지만,
러시아 지역의 종을 영국에서 개량을 거쳤다고 해요
이름만 러시아가 붙었을 뿐,많이들 오해를 하고 계신거였어요
시안블루 고양이 성격은
집고양이의 그것과 딱이라고 하네요
완전 온순하구 겁이 많아서 산책도 싫어한다고 해요
가족 중에서도 친한 사람이 아니면
잘 어울리지도 않구
애처러울 정도로 한사람만 따른다고 해요 ㅜㅜ
주인이 만약에 집을 비운다면
현관문앞에서 몇일이고 눈물을 흘리며
운다고 합니다
되게 안타까운 고양이 인거 같아요
너무 착한 고양이 인가
게다가 호기심을 표출하지 못하고, 낯도 심하게 가리는 편이라,
잘 놀지도 않고, 얌전히 있기 때문에
집 고양이와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요.
이런점은되게 좋은거 같아요 시끄럽지도 않구 유별나지도 않구요
원체 온순한 데다가 조용한 품종이다보니까
정말 소심하게 생각 될 정도로 러시안블루 고양이 성격은 내숭!
이라고 한마디로 정리 할 수 있겠죠
내숭을 떠는 고양이...은근히 여우같은 거 같은데요
냥이들은 도도하다고 다들 알고 계시지만은
러시안 블루는 경계만 풀면 애교완전 짱인
반려냥이라고 해요
사람들을 활발하게 반긴다고 합니다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말이죠 ^^
집에서 키우기 정말 딱 좋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발정기 때나 배가 고플때 등
잘 울지도 않구 보채지도 않는다고 해요
높은곳을 좋아하기때문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무조껀 캣타워는 높게
쌓아주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
성격은 완전 귀여움 애교 얌전 이라고 하니
걱정마시구 집에 들이셔도 괸찮겟네요
냥이는 조금 선을 두고 관심이 없엇던 터라
이번에 포스팅을 하면서 조금 알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많이 온순한 아이들도 있구
예쁜 아이들도 있어서
집에 반려동물로 한마리 길러도 괜찮을꺼 같네요 ^^
한번 고려를 해봐야 겟네요 ^^
이상 포스팅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