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나 별, 천체 좋아하시나요 이번엔 천체사진을 좀 준비 해 보았어요!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지정시켜 놓을정도로 저는 우주사진을 좋아해요.
여러분도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____^
위 사진에서는 별도 보이지만 거대한 가스덩어리인 성운도 보이네요.
초록빛우주에 보라빛별, 노란빛의 성운이 어우러져서 정말 멋있어요.
이 사진도 정말 멋지지요 가운데에 우뚝하니 서있는 나무는 겨울인지, 나뭇잎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가지 사이사이로 보랏빛의 하늘이 스며들어 있어요.
보랏빛의 하늘에는 작은 별들이 콕콕박여있네요.
묘하게 정적이면서 휙하고 지나갈 것만같은 동적인 느낌이드는 사진이예요.
분위기가 멋지지요 하늘빛도 너무 예쁘네요.
사진이 제법 크지요 대신 해상도가 높아서 배경화면 하기엔 딱이랍니다.
위에서 보았던 사진들과는 한가지 차이가 있는데 알것 같으신가요
네 바로 별들입니다. 점으로 박혀있던 별들이 이사진에선 선으로 표현되어있죠
장시간 노출시켜 찍으면 이렇게 별이 곡선으로 표현되어 찍힌답니다.
이 곡선들은 노출된시간동안 움직였던 별들의 주기이지요^^
네번째사진입니다. 약간의 보정덕에 빈티지한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다들 아시다 싶이 은하수예요. 영어권에서는 Milky way 라고 한다지요
각 나라별로 은하수에 대해 얽힌 이야기가 많은데, 다들 재미있어요.
우리나라만해도 은하수를 두고 반대편에 있는 견우와 직년이야기가 있잖아요.ㅎㅎㅎㅎ
궁금하시면 한번쯤 찾아 읽으셔도 좋을듯합니다~
이 사진은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예요.
얼어있는 길위로 서있는 한사람과 그에게 펼쳐져 있는 무궁무진한 하늘.
뭔가 의미심장하지 않나요 저만 그런건 아니죠ㅠ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앞에는 얼마나 무궁무진한길이 사방으로 트여 펼쳐져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은은한 초록빛의 하늘과 많은 별들때문에 희망찬 느낌도 들구요. ㅎㅎㅎ
마지막 사진은 그 유명한 고흐의 그림입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고흐의 그림중에서도 제일 유명하지 않나 싶어요.
정말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이죠. 모두들 그냥 지나쳐가는 밤하늘이 가난한 화가 고흐에겐
이렇게 아름다워 보였다는게 뭔가 찡하기도 해요.
요즘엔, 밤하늘의 별이 보이지 않아 무척 아쉽네요.
언제한번 시골에 내려 갈 일이 있으면 실컷보고 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