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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4 14:20

세계 8대 굴욕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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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화통신에서 선정한 세계 8대 굴욕 사건에 대통령 미국 방문 시 청와대 대변인 자격으로 수행한 윤창중대변인의 성추행사건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당당해 보였던 행동들에 국민들에게 실망을 넘어 화를 안겨주었습니다.

여대통령을 수행한 대변인의 행동 , , 그리고 지금은 뭘 하고 계실까 ..

국가정상의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소제목은 지도자의 굴욕 , 한국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서 대변인이 톱뉴스에 오르다 입니다.

직후 이 사건을 전세계에서 앞다퉈 보도했는데요..

좋은시간을 보내다가 나오면서 여자가이드의 허리를 툭쳤다는 얘기를 하면서 표정의 변화하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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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미국의 셧다운사태.

미국 연방부가 업무정지사태에 들어갔다며 뉴스가 보도된게 다시 생각나에요.

여야 정치권이 건강보험개혁안 수용여부를 두고 힘겨루기를 하다가 예선 처리시한을 넘겼기 때문인데요,

이 셧다운 사태가 초래된 건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1995년 이루 17년 만입니다.

새 회계연도의 예산을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하여서 연방 정부기관들은 공무원 80~120만명을 당장 일시해고해야한다고 했으며 이에따라 많은 공공 서비스가 중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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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째 , 넬슨 만델라 추모식에서의 엉터리 수화통역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추모식에서 수화통역을 맡은 남자가 추모식장에서 수화통역을 할 당시에 환청이 들리는

확각 증세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그는 저인분열증세를 앓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약도 복용 중이고 수년 전 입원 치료도 받았다고하는데 , 그는 인터뷰에터 당시 내사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고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였지만 정신을 차리려 놀력했다며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도 전했습니다.

규정대로 제 2의 통역사가 있어야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이 화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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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 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 상원의원 자격박달 사건.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법원으로부터 세금 횡령 , 총리시절 미성년자 성추행 등으로 실형을 받고나서 의원자격을 박탈당하는 사건이있었습니다.

70세 이상인 점이 감안되어 1년간 가택연금 혹은 사회봉사를 하게됩니다.

총리는 이탈리아 상원의 결정에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어떤 정치 지도자도 지금 내가 겪는 것 같은 박해를 받은 적이 없다. 민주주의에 애도를 표하는 매우 슬픈날이라며 반발하였습니다.

정치 분석가들은 큰 타격을 입은 것이 분명하지만 이탈리아 당을 이끌며 의회 밖에서 계속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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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 째 몰타 국적 판매

처음에 이 소식을 접했을 때는 국적 판매의 뜻을 제가 잘 못 이해한 줄 알앗는데 말그대로였습니다.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를 65만 유로 (우리돈 9억 좀 넘는 가격) , 가족은 1인당 우리돈 3500만원에 판다고 했습니다.

몰타로 여행, 어학연수를 어느정도 가던데 그 아름다운 섬을 판매


언어는 영어와 몰타어 . 종교는 가톨릭 98% . 기후는 온대하계건조기후 입니다.

여름은 고온.건조 하고 겨울은 온난.습윤하며 연평균 강우량은 약 5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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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 째 사우디아라비아의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자격 거부사건

사우디 외무부는 안보리의 이중 잣대가 국제 평화와 안보를 책임져야 할 의무를 막았으며 안보리는 국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우디 외무부는 안보리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의 자국민 살해를 저지하는데에도 실패했고 수십년동안 이어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또한 해결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10월 발표 후 안보리는 거부권을 가진 상임 이사국 5개국 , 비상임 이사국 10개국 으로 구성하고 비상임 이사국은 지역별로 배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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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 째 자신의 부하에게 납치된 리비아 총리사건.

카다피 축출이후 계속 혼란이 거듭되는 리비아에서 정부의 수장 , 총리가 납치되었던 사건이 있었죠.

보안담당자 아브 벤 샤반의 말에 의하면 검찰총장의 체포영장이란걸 보여주고 총리를 잡아갔다고 전했습니다.

제이단 총리는 몇시간 만에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리는 자신을 납치한 이번 사건을 쿠데타라고 규정하고 강한 비난을 쏟아내기도했습니다.

총리의 납치는 반군 조직의 일파인 리비아 혁명작전실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고 배경은 미국의 비밀 군사작전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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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 째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 시리아 개입 발표를 의회가 거부

캐머런 총리의 2010년 취임 이후 다수의 경우에 야당 뿐아니라 자신이 속한 당으로부터의 저항에 부딪혔습니다.

밤 늦게까지 이어진 시리아 군사개입 표결에서 하원 의원들이 285 : 272 로 시리아 제재 동의안을 부결시킨 것.

캐머런 총리의 보수당을 포함한 모든 주요정당 의원들이 반대했다. 영국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영국 의회가 군사적 행동을 원치않는 것이 명확하며 , 의회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필립 헤몬드 영국 국방장관은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영국이 개입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실망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캐머런 총리의 리더쉽에 물음표가 새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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