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별자리는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동물인 돌고래에 이야이가
담겨있는 돌고래자리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돌고래 자린는 여름철 관측이 되는 별자리로,
은하수 근처에 볼 수 있는 작은 마름모꼴에 꼬리가 붙은 별자리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돌고래자리는 그 생긴 모습대로
'능성(菱星)'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기도 한데요.
유럽 일부에서는 성서에 등장하는 '욥의 관(棺)'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하네요~
돌고래 자리에도 많은 신화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있는 레스보스라는 섬에
아리온이라는 사람과 관련 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에게 해에 있는 섬인 레스보스라는 섬에 아리온이라는
뛰어난 하프연주가가 있었는데요.
우연한 기회에아리온은 시칠리아 섬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가를 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아리온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서 음악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여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얻었는데요~
아리온의 멋진 음악에 감동 한 사람들은 그 음악에 대한
보답으로 많은 보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아리온은 자신이 살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배를 타고 돌아가고 있었는데
아리온이 많은 보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던 선원들이
보물을 빼앗고 아리온을 바다에 빠뜨려 죽이려고 했는데요~
아리온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하프연주를 하고 죽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데요. 선원들은 아리온의 청을 받아들였고,
아리온은 하프 연주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리온의 하프연주를 듣고 바다를 떠돌던 새와
물고기들을 배 주변으로 모이게 되었는데요~
연주를 마치고 아리온이 바다로 뛰어 들었을때 배의 뒤를 따르던
돌고래 한 마리가 아리온을 태우고 무사히 해변가로 데려다주었다고 합니다.
돌고래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된 아리온은 청동으로 만든
돌고래 상을 사원에 세웠고, 신들은 천재연주가인 아리온을
구해준 돌고래를 별자리로 만들어 영원히 하늘에서 빛나게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