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동적인 영화와 잊지못 할 명대사들과 함께 할게요.
귀로 본 영화. 원스 (Once, 2006 Island)
음악으로 이루어진 영화 중에 저에게 제일 감동을 주었던 영화입니다.
음악과 스를 한번에 느낄 수 있었던 품격있는 로맨스 영화구요.
뻔한 결말이 아닌 탄탄한 스토리입니다!
누구를 위한 노래죠
- 아무도.
맞춰볼까요 그녀는 어디있어요
- 떠났어요.
죽었어요
-아뇨, 죽은게 아니라 떠나갔어요.
아직 사랑하는군요
이 노래에 뭘 더할 필요도 없어요, 장담해요.
이런 멋진 노래를 불러주면 바로 돌아올거에요.
이프온리
유명한 영화라 다들 보셨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울고 싶을 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영화 보시면 진짜 사랑이 뭔지 알게 될꺼예요!
They say there"s always someone in a relationship
who loves more. Oh god, I wish it wasn"t me.
둘 중 한 사람이 상대를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다지만
제발 그게 내가 아니기를..
게이샤의 추억.
여자의 인권보다는 그 당시 문화를 잘 표현 해준 영화입니다.
그 세세한 감정연기를 장쯔이가 너무 잘 소화해 냈구요.
섬세한 영상미도 훌륭하지만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배우도 있습니다.
몇 년이 지난 지금봐도 색감이 촌스럽지 않아요.
이 영화는 책으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어디 흠잡을 데가 없는 완벽한 시각적 쾌감이다. "
유령신부 Corpse bride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저에게 너무나 좋은 영화였어요.
감독인 팀 버튼 특유의 유쾌하고 기괴하고 특이한 세계관을 반영해서
극중 인물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한편의 동화같아요.
정말 재미있는 영화지만 마지막에는 감동과 교훈도 주는 영화랍니다!
이 손으로 당신의 슬픔을 닦아줄 것이며
내가 당신의 와인이 될지니당신 잔은 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 촛불로 나는 어둠 속에서당신 길을 밝혀줄 것 입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화려한 배경들과 여자주인공을 알려주고픈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 두 번보니 큰 교훈을 주는 여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메릴 스트립의 연기에 폭 빠져서 다른 영화까지 찾게 될 겁니다.
이제 막 사회 초년생들이 봐도 좋은 영화일 것 같아요.
그녀는 나에게 큰 실망을준 비서이다
하지만 그녀를 채용하지 않으면 당신은 멍청이다
테이큰 Taken
이 영화 역시 TV에서 너무 많이 해줘서 한번씩들 보셨을 것 같은데요.
긴장감은 테이큰을 따라갈 영화가 없는 것 같아요.
이 영화는 반전이 없는 것이 반전입니다.
보는 내내 몰입도 하나는 최고인 영화예요.
내 딸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에펠탑도 부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