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의 국악기 '가야금'에 대해 포스팅 해 드릴게요!
가야금은 원래는 정악 가야금 , 산조 가야금 이렇게 두종류가 있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세번 째 악기가 산조 가야금과 뒤에 정악가야금이 세워져 있는 모습입니다.
옆에 다른 큰 악기들은 개량악기라고 부릅니다.
현재에 연주되어 지는 악기들은 거의 개량악기로 연주하고 있어요.
정악가야금 입니다.
12줄로 이루어져 있고 궁중이나 연회를 할 때 주로 사용했던 악기예요.
오동나무의 속을 파서 앞면은 볼록하게 배가 나오고 뒷면은 편평하게 만든 악기입니다.
가야금은 조율은 안족의 움직임으로 간단하게 조율 할 수 있어요.
현재에는 연주회 빼고는 널리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산조 가야금이예요!
사극에 나오는 음들은 거의 이 산조가야금을 타는 거예요!
신명나게 산조한바탕을 탈 수 있는 가야금의 가장 대표적인 악기라 할 수 있어요.
산조가야금은 앞판은 오동나무, 뒤판은 밤나무로 만들며 정악가야금보다 작아요.
따라서 줄 사이의 간격도 정악가야금이 보다 넓은 편이예요.
이제 개량악기이자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25현 가야금입니다.
줄 수가 많아서 마치 피아노와 똑같이 쓰이구요.
현재 국악의 공연에 꼭 들어가는 필수 악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가야금을 입을 땐 한복을 입지만 이 가야금은 정장을 입어도 되고 드레스를 입어도 되요.
그만큼 현시대에 맞게 개량된 가야금 입니다.
그 외에도 황병기 선생님이 사용하시던 17,18현 가야금도 있어요.
가야금의 종류는 많아졌고 더 많은 곡들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아직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악기임에도 불구하고 줄 수를 모르시더라구요.
우리나라 악기를 알아두는 것도 애국일 것 같아 포스팅해봐요.
현재 공연에 가장 많이 쓰이는 악기는 25현 가야금 , 전통 가야금은 12현 가야금입니다.^^
그렇다면 악보는 어떤 악보를 쓸까요!
현재 전통적인 악보를 쓰는 것은 맨처음 소개 드렸던정악 가야금 뿐이랍니다.
나머지는 우리가 자주 접하는 오선보로 악보를 보구요.
피아노가 연주할 수 있는 곡들은 왠만큼 다 연주할 수 있게 되었어요.
서양악기말고 우리 악기도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