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있는 곳은 여름에 사람들이 더 많고 즐거운데
겨울에 가도 즐거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거제도 입니다.
거제도에 들어가시려면 배 시간이 다 있어서 배가 출항하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표를 끊으시고 배를 타고 들어가시게 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했는데도 사람은 많았어요!^^
배를 타고 가시는 내내 외국 여행 하는 줄 알았어요.
이렇게 높은 암벽들이 펼쳐지면서 물살이 세니까 배멀미 하시는 분은 참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들어가는 시간은 짧지만 경관이 일품이었어요.
남이섬 가보신 분 있나요
남이섬도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그런 잔잔한 분위기와는 달랐답니다.
제가 간 날 눈이 내렸어요.
그런데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못 참을 정도의 추위는 아니었어요.
거제도에 들어가시면 이렇게 예쁘게 손질된 나무들이 많이 있어요.
약간 수목원 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예요.^^
멋지고 잘 자란 나무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답니다.
거제도에서 위로 계속 올라가요.
저기 떠있는 배는 거제도로 들어오고 있는 배구요.
위에서 밑에 바다 풍경이 보여요.
이대로 위로 올라가면 볼거리들이 매우 많아져요!
겨울에 바다를 볼 수 있는 너무 좋은 곳인 것 같아요.
궁전같이 예쁜 곳이 펼쳐집니다.
이제 석상들과 나무들이 더 많아지면서 기념품샵도 있어요!
배까지 타고 들어왔는데..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만큼 볼거리들이 많았어요.
눈도 즐거워지고 배를 타고 와서 가슴도 설레는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나가실 때도 배시간을 지켜야하니까 그 점 잊지마시고 챙기세요!
거제도에서 나갈 때 찍은 사진 이예요.
저 멀리 우리가 배를 탔던 곳이 보입니다!
물결이 잔잔해보이지만 실제로 타고 있으면 멀미를 안 하는 저도 멀미가 나요.
사람이 많아서 복잡아서 더 그럴 수도 있어요.
물 속을 보면 간혹 물고기도 한 두마리 보인답니다!ㅎㅎ
바다가 너무 좋은 거제도 겨울 여행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