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파전 !술안주에 딱입니다.
밥 먹기 전에 방금 막 해온 해물파전 음식점에서 많이 드셨을텐데요.
비가오면 따뜻한 것들이 자꾸 생각나서 더 생각나더라구요.
간장에 찍어서 고추를 얹어서 먹으면 술이 절로 넘어가는 최고의 술안주입니다!
비가 안와도 파전은 인기 좋은 음식이죠.^^
저는 비 오는날은 항상 짬뽕이 먹고 싶어져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비가 오면 날씨가 많이 춥고 또 춥다고 느끼기 때문에 따뜻하고 매운 것이
땡긴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또 짬뽕 잘하는 맛집은 엄청 많잖아요.
대구에는 미미짬뽕 엄청 맛있어요^^
가장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비 오는 날 실제로 저도 많이 먹는 메뉴예요!^^
밥은 먹기 싫은데 집에 혼자 있을 때 끓여먹으면 완전 맛있죠.
파랑 계란까지 들어가면 밥은 필요없을 정도예요.
하지만 밥대신 드시는 거라면 꼭 밥도 말아 드셔야 할 것 같아요!!!
해물탕입니다! 비오면 회 먹으면 안되는데 회가 굉장히 생각나잖아요.
그럴 때 해물탕으로 한번 먹어보세요~^^
따끈한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해물들만 쏙 빼고 껍질은 밖으로 빼놓고 따뜻한 상태로 드시면
비를 피하며 추위 속에서 떨었지만 금새 몸이 녹아 내릴껍니다!!
수제비예요! 어릴 때 엄마가 엄청 많이 해주셨는데 ,
지금은 많이 안 해먹고 파는데도 잘 없어요.
그런데 집에서 해먹기 의외로 간단하더라구요.
수제비에 간장 간해서 먹으면 완전 맛있는 것 같아요.
서문시장에 파는 칼제비 (칼국수+수제비)는 진짜 진짜 맛있어요!
비오는 날 자주 간답니다.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빈대떡입니다.
방금 해서 따뜻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는 별미인 것 같아요.
노래 가사에도 있듯이 비오는 날 배채우기 완전 딱인 음식이예요.^^
팔공산에 밥집들에는 빈대떡이 꼭 있는데 기회되면 시켜드셔보세요!
비오는 날 동동주에 빈대떡 먹고 내려오시면 완전 개운하실꺼예요-^^
비오는 날 기분 우울해하지 마시고 음식으로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