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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 학원 , 학교 등 에 가지않겠다며 떼를 쓰는 아이들이 많아집니다. 배가아프다 , 잠이 너무 많이 온다 , 머리가아프다 등의 핑계를 대면서 말이죠 ㅎㅎ

이런 아이들 중에서는 선생님이 무섭거나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거나 , 혹은 수업에 흥미가 없어서 거부하는 경우도 있지만 엄마,아빠,혹은 할머니와 떨어져있는 순간을 견디지 못해 거부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겨우 동행하여 따라가지만 수업중간에도 창 밖으로얼굴이 보이지 않으면 울음을 터뜨리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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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가만히 엄마 눈치를 살피다가 외출할 기미가 보이면 바로 뛰어가 달라붙어요.

이처럼 자기자신에게 정서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과 떨어져있지 못하는 것을 분리불안장애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학습장애가 생길 정도로 심한 경우에서부터 급격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까지 폭이 매우 넓습니다.

아예 대소변을 못가리는 7살이상 아이들도 있는데 이는 자폐증과는 확연히 다른 증상인 걸 알아야 합니다. 아이가 눈만 뜨면 엄마를 찾고 태어나서 하루도 5시간 이상 잠을 자 본적 없는 아이까지 다양하기때문에 꼭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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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러한 케이스가 증가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 의외로 많은 경우가 아이만 낳고 떠나겠다는 마음으로 임신기간을 보내는 경우라고합니다.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읽고있다는 말이 되는겁니다.

아이가 뱃속에서 엄마의 마음과 자기 주변을 파악하고있다고 합니다. 특히 2,3살 까지는 어느정도 증명이 되었지만 영혼이 매우 맑아서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다고 하는데 , 이런 엄마가 있다면 엄마가 떠날까봐 아이는 제대로 잠조차 자는 것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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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엄마에게 태도의 변화와 마음가짐의 변화라는 가격없는 처방을 내려줍니다.

엄마가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고나면 놀랍게도 아이는 편히 잠을 잘 수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그렇게 되면 아이는 활기를 찾고 현관문을 열고 나가서 놀 수도 있으며 자다가 깨도 엄마를 찾지않고 혼자 놀 수 있게 됩니다. 어차피 엄마가 자신에게 다가올거란 걸 아는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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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임신기간이든 아이가 태어났을 때이든 떠날거란 마음이 없더라도 아이에게 조그마한 잘못을 했을경우 혼자 내버려둔다던지 엄마혼자갈거라는 말을 하는건 아이입장에서는 굉장히 무서운 말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런말은 하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 충격으로 다가오고 이후 엄마나 아빠의 눈치를 보게되는 원인이 됩니다.

아이의 잘못이아니라 분리불안장애는 결국 부모님이 아이에게 주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생후 6개월~7개월쯤 엄마를 찾고 보이지 않으면 울고 보채게되는데 , 이는 자라면서 눈에 보이지않아도 엄마가 다시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떨어져있는 순간을 견딜 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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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로는 엄마의 성격적인 문제로 지나친 집착, 간섭을 하면서 쓸대없이 불안해하고 걱정거리를 만들게되면 아이는 자신감이 없어지면서 엄마곁을 떠나지 못하기도 합니다.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직감적으로 알기때문에 엄마가 걱정을 10의 수치로 한다면 아이에게는 50 ~ 100배의 걱정거리가 되는것이다.

반면 심각한 문제거리가 생겨도 엄마가 당황하지않고 의연하게 처리한다면 아이에게도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아이가 따라다닌다고 귀찮게여기며 짜증을 내는 것도 아이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다.

간과하는 점은 "크면 나아지겠지" 입니다. 아이에게 자립심을 키워줘야하는데 이 문제를 풀어나가지않으면 아이는 사회에서도 불안장애에 시달리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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