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형 자주포
K55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
이게 바로 K55의 제원입니다. 최대 속도 56.3KM 나온다는데
지금 예하부대에 보급 되어있는 화포는 50키로선이 최대라고 하는군요 ^^
일반 고폭탄 및 특수탄 은 18KM 까지 사격이 가능하고
로켓추진탄인 RAP탄은 24KM 라고 써져있는데
좀더 정확한 사격 가능 거리는 23.5KM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볼내용은 상급부대로부터 시작해서 포대단위로 넘어가는 사격체계입니다.
제가 좀더 풀어서 설명을 해드리자면 상급부대에서 대대 작전과로
작전명령을 내려주고 대대 에서 각포대단위에 맞춰서
사격 명령을 내려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워낙 장거리사격을 하는 포병부대의 특수성 때문에 기상관측소에서 받은 기상제원을 적용해서 사격제원을 산출해야 정확하고 확실한 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기상은 4시간 단위로 최신화를 시켜줘야 유사시 바로 사격이 가능합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FCD라고 사격지휘소 입니다.
제가 위에서 말했던 작전 명령과 기상제원을 저기
BTCS 라는 장비에 입력을 해 통신장비를이용 바로
각 화포로 편각과 사각을전송합니다.
진짜 사격명령의 시작은 바로 여기서부터시작되며
FCD들은 오차범위를 3밀내로 내야되니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겠죠
위 사진은야전에 나갔을때 FDC인원들이 타는 사격지휘 장갑차 K77입니다.
K9부대도 K55부대도 모두 이 차량을 통해서
야전에서 상황발생시 전체 통제를 받습니다 .
화포의 사격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여러문의 화포가 한방에 사격을 하는 효력사 방법이 있고
정해진 시간에 타겟에 떨어 지게 하는 Time On Target (T.O.T) 사격이 대표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실전식 훈련의 사격사진입니다.
지금까지 K55와 포병 사격지휘체계에 대하여 포스팅 해봤습니다.
언론에서는 K9을 워낙많이 집중조명 해주고있지만
실상 따져보면 현재는 K55가 훨씬 많이 보급되어있습니다
불철주야 조국수호 하고 있는 군인들 생각하며
우리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게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