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구아나에 대한 포스팅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파충류를
키우는 사람이 많이 드물었지만 점점 보급되면서 파충류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
이 많이 접하게 되는 이구아나의 특징들을 위주로 포스팅 해 볼게요^^
포스팅은 그린이구아나위주로 하도록 할게요. 주로 주변에 애완용으로 이구아나 키우시는분들이 많이 키우시는 녀석이 그린이구아나이기 때문이에요^^
보통 이구아나의 먹이로 브로콜리, 건포도, 당근, 도마토, 콩종류 등 여러가지
야채들을 주시면 되구요. 새싹, 과일을 주셔도 된답니다. 하지만 초식동물이 아니니 동물성 먹이도 같이 챙겨주셔야 합니다. 애완용으로 키우기
좋은 녀석들은 그린 이구아나가 보편적으로 널리 키우시구요. 수명은 5~7년
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꽤 오래 살죠 키우시는 분은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순간까지 보살펴주셨음 좋겠습니다.
그린이구아나는 나이가 들면 몸의 색이 점점 바뀌는데요. 갈색빛을 띄며
점점 갈색으로 바뀐다고 하니 이구아나를 잘모르시는 분도 보시면 어느정도 나
이를 짐작하실 순 있겠죠 또한 이녀석들의 특징은 목아래쪽에 늘어난 주머니가
되겠는데요. 이걸 흔들어 힘을 과시한다고 해요. 이녀석들은 또한 물속과 물밖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녀석들인데요 ! 무서운 상대를 만났을땐 도마뱀처럼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녀석들을 키우시는 분들이 주의하셔야 할점은 습도와 온도를 잘 맞춰 주셔야
한다는 점이에요. 원래 이구아나가 열대우림에서 서식하던 녀석들이란 것은
다들 아시죠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앞서
도마뱀처럼 꼬리를 자르고 도망간다고 얘기했는데 꼬리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꼬리를 만지게 되면 위협을 느끼고 꼬리를 자를 수도 있으니 말이죠.
또한 이녀석들은 주행성이기 때문에 빛조절기구를 켜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녀석들은 성격이 예민하기 때문에 자주 보시거나 잦은 스킨십은 스트레스를
초래하죠. 예민한만큼 친해지기 어려운 동물이기 때문에 천천히 시도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어느정도 적응 시기가 지나시면 목부터 등으로 스킨십을
하세요. 이녀석들은 시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어두운 공간에서는 잘 보질 못
합니다. 하지만 자외선을 볼 수 있어 자기가 일광욕 할 장소를 찾을때 사용한다고
해요. 또한 이녀석들이 한번에 20개에서 많게는 71개까지도 알을 낳는다고
해요. 번식기는 1년에 한번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키우기 쉬운 녀석들이 아니니
꼭 키우시려는 분들은 잘키우실 자신이 있는 분들만 키우시도록해요.
하지만 이녀석들은 주인을 알아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도마뱀 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