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벤쿠버 올림픽에서 한국이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중국선수를 방해했다는 심판의 판정때문에 실격당하고 금메달도 받지 못했었던 설움이 있었죠
실격이유가 참 어이가 없습니다. 한국선수가 스케이팅 하면서 오른손을 앞뒤로 흔드는 과정에서 바로뒤에 따라오던 중국선수와 부딪쳤는데 중국선수는 마치 심하게 얻어맞은 것처럼 휘청거리는 액션을 취하면서 심판의 판정을 유도한것이 보입니다.
요즘은 과도한 헐리우드 액션을 취하면 오히려 실격당한다고 합니다.
이로따지면 중국이 실격처리가 됐어야했는데.
중국은 반칙하는 연습도 하나봅니다.
그렇게 중국때문에 메달을 뺏기고
이날 선수들은 억울함에 눈물을 삼켜야만 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 역사사상 노메달이라는 불명예를안고 귀국한 여자선수들은
억울하고 자신들이 열심히 뛰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착잡했을겁니다.
그런 아픔을 딛고 우리나라는 3000미터 계주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심석희 선수가 중국선수를 따라잡아
역전했을때에는 정말 감동 그자체 였습니다.
2등을 한 중국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어야했는데요
하지만 중국은 실격처리 당합니다.
이유는 중국이 우리나라선수에게 고의적으로 진로 방해를 했기 때문이죠.
여기 세명의 중국선수가 보일것입니다. 원래는 밀어주는사람 받는사람 둘만 있고 나머지는 비켜줘야 매너지만
비디오 판독 영상을 찾아보시면 고의적임 행동임을 볼수 있습니다.
이 선수는 달리는 선수가 아닙니다. 턴을 쉬고 물러나줘야하는데
능청스럽게 심석희선수의 앞을 막아섭니다. 자신은 실수엿다고 하는데 말도 안돼는 소리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은메달인데 말입니다.
정말 중국이 장기매매가 들끊는것 처럼 선수들은 양심을 매매하나 봅니다.
우리는 금메달의 영광과 함께 중국의 반칙을 이겨낸것입니다.
영상을 보니 정말 중국의 반칙에도 역전하는 심석희선수를 보니 자랑스럽고 참 고맙습니다.
중국은 이뿐만 아니라 판커신이 나쁜손으로 박승희 선수를 잡으려고 하는것까지
똑똑히 보았습니다. 매우 큰동작이었고 고의성이 명백해 보이는데도 실패했기때문에 반칙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하지만 그결과는 세계의 비난을 받고있죠
판커신의 은메달은 불명예 메달로 자신의 역사에 기리 기록될것입니다.
이러한 중국의 방해에도 열심히 뛰어주고 메달로 이끌어준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
정말 감사하고 같은 국민이라 행복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