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온 팔방미인 세퍼트!!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독일에서 온 강아지 세퍼트에 대해포스팅 하는

시간입니다. 먼저 세퍼트의 체고 55~66cm 몸무게 34~44kg 의 대형견에 속하

는 세퍼트는 힘이 센 강아지 순위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힘이 좋으며, 근육질의 매끈한 곡선의 몸을 지녔답니다. 이녀석은 초기에 독일의 목양견으로 활약하였는

데요. 그 능력을 인정받고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견공이기도 합니다.

만능엔터테이먼트가 개에 있다면 세퍼트가 아닌가 할정도로 세퍼트의 활약은

뛰어난데요. 영화에도 많은 등장을 하는 녀석이고,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군용견으로써, 경찰견, 맹도견, 경비견, 사역견 등 각종 훈련에 따라 다양한 활

약을 하고 있는 만능견공입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는 연합군의 군용견으로 활약

하기도 하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수가 많은 견공으로도 알려져 있고 독일의 국견

이라고도 알려져 있답니다.

이녀석의 외모는 짧은 갈색 털에 등 부분이 안장을 얹은 듯 검은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털 색이 전체적인 검정색이나 다른색인 경우도 있으며 털길이가 긴

중모종과 장모종도 있다고 합니다. 이녀석은 청각이 예민하고 동작이 민첩합니다.

군용견이나 경찰견 심지어 인명 구조견으로 까지 활약하며 가정견으로써도 손색

이 없는 녀석이라 여러 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이녀석은 용감하며, 경계심이 강합니다. 하지만 영리하고 붙임성이 좋은 성격입니

다. 머리가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때문에 훈련에 잘 따라 결과도 좋다고 합니다. 이녀석은 일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실제로 주인이 개에게 할일을 많이 주면서 공격적인 성향을 통제할 수 있어야 이상적인 주인이라고 합니다. 이녀석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 또한 아주 높습니다. 하지만 훈련을 시키지 않은 세퍼트는

세퍼트가 아니다 라는 얘기가 있는데요.

훈련에 의해서 기질이나 성향이 바뀌기 때문에 반드시 훈련을 시키는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이녀석의 성격을 제대로 컨트롤 하기도 힘들다고 하는데요.

현제 우리나라에선 마약탐지견으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심지어 이녀석은 훈련을 통해 서커스견으로 활용되기 까지 한다고 하니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녀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인의 성향에 따라 훈련에 따라 무궁무진한 발전을 보여줄 세퍼트 저도 꼭한번 키워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