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파크 EV 의 가격은 3,990만원 입니다.
선수금은 10만원 이상 이어야하고 할부는 12/24/36개월 입니다.
최대출력은 143hp , 최대속도는 145km/h 로 전기자동차 에요 : )
이젠 익숙해져버린 높은 유가와 배출가스를 줄이려는 많은 곳의 노력들이 이런 친환경차의 개발로 이어지게 된 것 같아요.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자동차 , 하이브리트 , 대체연료 자동차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마쓰바사 , 아이미즈 , 닛산리프 와 같이 일본에서는 양산 전기차가 판매중이고 소비자들의 불편 없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아구축이 잘 되어가고있습니다.
미국의 테슬라 , 닛산피프 ,쉐보에 볼트또한 노력중이구요.
우리나라는 이런 글로벌시장의 흐름과 달리 아직은 걸음마 수준인것 같아요.
올해가 되서야 양산형전기차가 몇 대 나왔고 , 이마저도 비싼가격에 미비한 인프라덕에 일반인들은 그닥 사용하지 않는 현실입니다.
스파크EV는 143마력의 최고출력과 57.4KG.M 의 최대토크 , 8.5초의 0to 100 km/h 도달속도를 가진 스파크EV는 단순히 제원상으로 여느전기차보다 앞선 성능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단순히 환경을 최우선시한 차가 아니라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점도 있습니다.
별도의 sport 모드가 있는 만큼 주행성에도 공을 들인 느낌입니다.
실 주행시 파워풀한 주행성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발은 부드럽고 매끄러우나 가속페달을 밟아 누르게되면 등을 떠미는 듯한 가속감을 주기 때문이라고해요.
경사가 심한 도로나 탑승인원 , 에어컨 가동의 유무와 관계없이 충분한 성능은 친환경성으로만 평가하기에는 엄청난 주행성을 가졌다고 하네요.
특히 가속페달을 밟아 순간적으로 출력을 끌어내면 토크 스티어 현상까지 보인다고합니다.
차체 아래의 배터리는 무게중심을 낮추는 역할을 해주며 , 전기모터와 배터리탐재로인해 무거워진 차체와 그에 맞춘 변경된 서스펨션과 전륜 , 후륜에 다른 사이즈의 타이어를 적용하는 세심함도 더해져 기존의 스파브보단 세련된 느낌입니다.
적당한 무게감을 지닌 스티어링휠은 산뜻한반응 , 무게감이 더해진 차체 라 요철을 만나도 시끄러운 반응을 보이지 않지만 , 회생제동이 어중간하다는 아쉬움이 있다고합니다.
배터리의 용향에서 오는 가솔린 대비 짧은 주행 가능 거리와 비싼편인 가격만 제외하면 흠잡을 곳이 없다는 것이 시승의 전반적인 평.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는 뜻이겠죠 가속성능에 라이드 , 핸들링도 경차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로는 충분하다는 시승평이 있네요.
실용적이기보단 완성도가 높은 스파크 EV 는 이탈리아의 스포츠카인 페라리를 라이벌로 지목한 당당함도 보였습니다. 무게가 앞과 뒤에 적절히 배분되었고 가속할 때의 느낌 , 에너지 , 현재 제네시스 쿠페 2.0T 가 0 to 100 에 7.2초가 걸리는데 스파크와 1초차이밖에 나지않기때문에 가속 성능 또한 좋은 편으로 , 시속 144km가 될 때까지 꾸준히 가속됩니다.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에 공기역학을 고려한 요소들도 눈에 띄는 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