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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포스티 할 내용은 수원 화성에 관련 된 내용인데요.

수원 화성을건설 할당시 왕이 누구였는지 아시나요

그 임금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이 내용을 알고 저는 수원 화성을 보는 시각이 조금은 달라졌다고 생각하는데요~

꼭 직접 수원 화성을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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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정조의 이야기인데요~!!

18세기 조선에 불기 시작한 변화의 바람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새로운 임금 인 정조의 계획인 신도시 화성입니다.

당시, 임금 정조는 화성 신도시를 모두의 축복 속에 완공하는 것이

사도세자의 원혼을 달래는 길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그 닷이 조선에서는 혹독한 부역이 당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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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건설을 위해서 거주하고 있던 백성들의 강제 이주는 물론이고,

생업도 중단이 된 채 백성들은 강제 동원이 되어 신도시 거설을 했었는데요.

국익을 위한 대업이라며 그 아래 희생된 백성들이 많았었는데요.

하지만 정조는 달랐다고 합니다.

"본부의 성역에 기어코 한명의 백성도 노역시키지 않으려 하는 것은

내 뜻한 바가 있어서이다"라며 반대를 하기도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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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는 화성 성역을 톤해서 백성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할 생각이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찌는 듯한 더위에 일꾼들이 쓰러질 것을 걱정해

어의들과 상의를 하였고, 더위를 씻은 얄약이라고 부르는

척서단이라는 알약은 4000정을 만들어 현장에 내려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거주하고 있었던 백성들에게는 보상과 더불어

이주비용을 일체 부담하였고, 부역때문에 동원되었던 일꾼인 인부들에게는

일을 한 날짜만큼의 급료를 지급하였습니다.

21.png

또한, 부상자를 위해서 병원 설립을 하였고

부상 치료를 하는 동안 일을 하지 못하는 와중에도

급료의 반을 지불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리고 최첨단 장비인 거중기도 도입을 해서 인부들을 보다 편하게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수원화성을 쌓던 어느 날, 나라에서 일하는 인부들에게 나누어 준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당시 정 3품 이상의 양반들만 쓸 수 있었던 털모자인데요.

24.png

정조는 털모자로 인부들의 꽁꽁 얼어 있는 몸과 고단한 마음까지 녹여주고자 하여

추운 겨울 당시에는 정말 있을 수 없었던 선물을 하였는데요.

리하여 10년 반의 기간을 목표로 하고 쌓기 시작했던

수원화성은 34개월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기록하며 멋지게 쌓아올렸고,

1997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 사도세자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정지척인 복수 대신 포용으로 많은 백성들을 품고 더 큰 꿈을 꾼 정조와 수원화성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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