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프로보입니다.
실내 디자인이 샤넬가방처럼 정말 우아한 멋이있어요.
기아차와 유럽디자인센터에서 공동개발한 프로보는 외관,내관 정말 흠잡을 곳이 없는 비쥬얼입니다.
3도어 해치백으로 기아자동차만의 젊은 감각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선 하나하나가 국내감각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보는 시각이 다른
유럽쪽과 남양연구소 공동으로 디자인해서인지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와 남양연구소에서 개발한 콘셉트카 프로보는 고성능 고급 소형차 라는 컨셉으로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프로보라는 이름은 도발적인 , 진취적인 이라는 영어단어인 Provocative 에서 파생된 도전적인 면모가 보입니다.
실애늬 입체감있는 대쉬보드와 독특한 디자인의 변속레버 , 운전석와 조수석이 열결된 시트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외관디자인은 비행기 엔진을 닮아있는 에어벤트 , 케이싱카를 연상시키게하는 전면부 , 후면부의 에어인테이크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강한 스타일링 라인으로 차량 곳곳에서는 힘과 속도감이 느껴지도록 했다고 합니다.
역시 디자인은 설명을 한번 읽어봐야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ㅎㅎ
그냥 사진만 봤을 때는 색감이 특이하네 , 스포티하게 생겼네 이정도였거든요 ㅎ.ㅎ
작은 소형차이지만 강한 느낌이 많이 나요.
여성분들 보다는 남성분들에게 더 어울릴만한 차인 것 같네요.
최고출력은 251마력.. 휠도 되게 잘생겼어요 !
스타일에서 보이는 부분인데 , 닛산 주크를 정조준한 도심형 SUV 입니다.
다소 심심했을 뻔 했던 디자인에 루프와 리어스포일러, 휠켑, 범퍼하단 등에 오렌지색 포인트가 들어가 활기를 넣어주는 듯 합니다.
굴곡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서 스포티한 처리가 된 점은 기아만의 디자인실력인 것 같아요.
내부의 버튼을 최소화한 구성은 모던한 이미지를 충기고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외관과는 또다른 느낌을 줍니다.
저는 처음에 아이언맨도 떠올렸는데 다른 컬러들을 보니까 또 예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화이트컬러는 여성분들도 타도 되겠다 싶은 느낌이었어요.
아직 확실한 가격이나 제원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현재 공개된 부분에서 조금더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엔진형식은 14 1.6
연료는 가솔린 과 전기
최대출력은 204hp
4인승이며 패트타임 4륜구동
변속기는 자동 7단입니다.
휠은 앞 , 뒤 모두 225mm / 40 / 19inch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