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할 차량은 아우디의 중대형 세단 A6 입니다.
현 세대 아우디 A6는 발표된 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재조명 하는 이유는 바로 계절이 겨울이기 때문입니다.
아우디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콰트로 시스템입니다.
단순히 말하면 4륜 구동 시스템을 일컫는 말이지만
콰트로란 단어는 굉장히 다르게 와 닿습니다.
그만큼 아우디를 표현하는 가장 핵심적인 단어란 뜻 이지요.
아우디는 초창기 다른 메이커들과 견줄 차가 필요 했고
그로인해 탄생한 것이 콰트로입니다.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스키 점프대를 오르는
아우디 차량의 광고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는 아우디를 각인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지금도 눈길에는 아우디라는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필자가 아우디 A6를 선택한 이유는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기도 하고 눈길에 강한 세단을 포스팅 하려는 이유도 있습니다.
Exterior
아우디 A6의 전면은 굉장히 날카로운 인상을 줍니다.
또한 옵션이긴 하지만 FULL LED 헤드램프는 좀 더 강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심어줍니다. LED를 가장 잘 사용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선은 직선적이고 굉장히 심플하면서 절제되어진 외관을 보여줍니다.
다만 뒷태는 뭔가 심심한 인상입니다. 그래도 본인들의
장점을 잘 살린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Interior
그 동안 아우디는 인테리어의 투박함으로 굉장히
지적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모델에는 많은 개선이 되었는데요. 전반적으로 투박한 인상이었던 전 모델과 달리
더 세련되지고 현대미를 입었습니다. 경쟁사를 의식한 듯 음향역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경쟁차종들 대비해 아쉬운 모습입니다..
안전사양
A6 역시 모든 모델은 아니지만 콰트로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다른 업체들의 4륜구동 시스템은 파트타임
4륜 구동이 차용되는데 반해 아우디는 풀 타임 4륜구동을 차용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눈길에서는 아우디 쪽의 안정성이 더 높겠죠
다만 풀 타임 4륜구동의 특성상 연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 아우디 A6는 겨울이라는 계절을 맞아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눈이 잦아지고 추운 계절인 만큼 미끄러운
노면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물론 안전 운전이 최우선이지만 콰트로와 함께 겨울을
달린다면 안전하고 마음편히 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