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었던 방송인 고영욱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은 26일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고 원심 판결인 징역 2년 6개월 및
신상공개&고지 5년 , 전자발찌 3년 부착 명령을 내렸습니다.
결국 고영욱은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불명예를 안게되네요.
지난 2010년 2차례에 걸친 미성년자 A양 성폭행 , 2011년 미성년자 B양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수사가 진행되던 중이었던 지난해 12월에도 당시 만 13세였던 C양을 자신의 차에 태워 성추행한것으로 밝혀지게되었습니다.
이에 고영욱은 1심에서 징역 5년 및 신상정보 공개&공지 7년 ,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지금의 형량으로 감형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영욱은 이에 불복했고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최종적으로 상고를 기각하면서 최종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솔직히 전자발찌 10년정도는 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피해자입장에서는 너무나 솜방망이일까요..
과거 더 체어코리아에서 MC 서경석이 이민정이 고등학생이었을 때 뮤비주인공이었는데 캐스팅이 목적이었냐 , 꼬시려고 접근했었냐는 질문에 둘다라고 대답했었는데 , 미성년자 A양에게 접근해 성폭행 했을 때에도 연예인 대뷔를 제안하며 이민정에게 접근한 방식도 이와 비슷한 것으로 보여 사람들이 굉장히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이민정이 이 사실을 해피투게더에서 언급하는 와중에 처음에는 거절을 했었지만 고영욱이 한번만 도와달라고 해서 출연하게되었고 , 학교에서는 이런 활동이 허용되지 않았었기때문에 3일동안 학교를 청소했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습니다.
Mnet 음악의 신 에 출연할 당시에도 이상민과 윤도현을 기다리던 중 이상민의 매니저가 씨스타 다솜에세 차에타라고 말한 걸 두고 그 애는 위험하다 , 전자발찌라도 채워놓고 형이 체크를 하는게 ... 하고 언급한 적도 있는데 , 결국 자신이 그 대상이 되었네요.
과거 한 예능에서는 당시 미성년자였던 구하라에게 술집 명함을 건넨 모습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 방송 기억나는데 그때는 그저 예능이니까 재리를 위해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했던 고영욱의 행동들이 지금엔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기위한 행동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그 때 함께 출연했던 슈퍼주니어에 예성군이 찢어버렸어요.
또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슬기와 나이트에서 부킹을 했엇다는 말도 했습니다.
배슬기가 처음 성인이 되고나서 나이트를 갔을 때 첫 부킹 상대가 고영욱이었다고합니다.
고영욱이 배슬기에게 대시를 했었지만 배슬기가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해요.
애프터스쿨 리지에게도 번호를 달라 , 좋아한다, 남자친구있냐 등의 멘트를 했습니다.
mbc 꽃다발에서 촬영 내내 리지에게 호감을 표했었어요.
이 때도 방송의 재미를 위해 , 고영욱 캐릭터가 그런 캐릭터니까 저러겠거니 했는데
당시 사심이 가즉한 질문으로 대본을 무시한 멘트가 많았다는 말도 있네요.
2011년에는 손연재SNS 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어요.
고영욱은 손연재에세 그만큼 연재씨가 예쁜 거다 , 느끼한가 / 난 실물이 났다 는 말을 하는가하면 손연재가 몸살기운이 있다는 말에 아무일도 손에 안잡힌다는 제3자가 봤을 때 좀 ,, 이상한 멘트를 게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대화가 단순히 스타와 팬 사이에서 나눈 대화로 볼 수도 있지만 손연재가 17세 였고 손연재처럼 다른 미성년자에게 접근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평상시 행동이나 추행혐의를 빚고있었던 와중이라 작은 행동과 말에도 안좋은 쪽으로 생각이 된 부분도 있겠지만 , 예전에 재밋어서 많은 연예인분들이 성대모사도 하고 그랬었는데 ,
하이킥에서도 재밋게 봤었고 ㅠㅠ 참.. 안타깝다는 말보다도 너무 실망이고 충격적입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