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예술가 '데미안 허스트' 입니다.
현재 살아 있는 현대화가 중에서 가장 부자라고 합니다.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 부분을 생각해내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걸 또 한번 알려주는 작가입니다.
그는 주로 시체로 예술을 표현합니다.
자극적이고 극단적이기까지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실제 동물들의 시체 입니다.
사람시체가 아니라 혐오감이 덜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생각해보면 매우 잔혹하고 슬픈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나온 상어는 무려 1억 1천만원에 판매까지 된 작품입니다.
위에 암소의 작품의 제목은 엄마와 자식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제일 잔인하게 와 닿았습니다.
지켜보는 사람의 표정또한 좋지 않군요.
실제 송아지를 반으로 자른 작품이었던 것입니다.
런던 테이트 갤러리에서 상까지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거기서 우승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의 제목은 무리에서 떨어져 입니다.
이것 역시 반으로 자른 작품이란거 보이시나요
살아서도 인간들에 의해 대접을 받지 못하는데 죽어서까지
반으로 나뉘어 너무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술품은 예술품이지요.
이 작품 '집에 있는 돼지와 도축장에 간 돼지'입니다.
제목 그대로 반틈 잘린 돼지의 앞부분과 뒷부분을 전시해놓은 작품입니다.
저라면 이걸 만들다가도 힘들것 같아요.
엄청난 피와 그런 것들은 어떻게 했을지 궁금합니다.
이 작품은 기계가 서로 교차되서 실시간으로 하나되었다가 잘렸다가 한다고 합니다...
정말 잔인한 작품입니다.
갓 자른 소의 머리와 여러마리의 파리들을 넣습니다.
파리들은 이 안에서 알을 낳고 그 파리들의 수가 늘어납니다.
썩어가는 소의 머리에 내새에 못참아 옆 유리관으로 파리들이 이동하는데 그곳에는 살충제가 있습니다.
그럼 그곳에서 파리들의 시체가 쌓입니다.
참고로 소의 머리가 다 썩으면 새로운 소의 머리를 넣는다고 합니다.
매우 끔찍합니다.
그러나 이 작품 역시 6000만원이라는 고가에 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