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나정(고아라)의 남편 김재준이 누구인지 밝혀지는 날인데요
설레이는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우선 정우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보실까요
처음에 저는 응답하라 1994를 보지 않았을때 정우(쓰레기) 를 봤을때는
뭐야 저게 남자주인공이라고 남자주인공 할 얼굴은 아닌데...하고 생각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 그때의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
1981년 1월 14일 출생이시고키가 자그마치180cm,!!!!!!!몸무게는70kg!!!!!!!!!!!!!!소속사는 벨엑터스 엔테테인먼트인 정우님은 비싼 정장이나 잘차려입은 옷 보다는이런 티 한장에 청바지 하나면 훈내가 모락모락 난답니다.
특히나 극 중에서 "정아~~"하고 부를때나허리가 아픈 나정이를 무심한듯 챙겨주는 모습이나 장난스러우면서도 성숙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면정말 제 오빠를 삼고 싶을 정도랍니다.
응답하라 1994 뿐만 아니라 바람에서도 톡쏘는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셨는데제가 경상도에 살아 그런지 경상도 사투리 쓰는 남자보다는 차도남같이 표준어쓰는남자가 좋았었는데 응사보고 나니까 경상도 사투리 쓰는 쓰레기 같은 오빠가 제 이상형이되버렸네요 ^^ 또 드라마에서 간간히 보여주는 빨래판 같은 근육은 어찌나 실한지 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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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로코롬 넓은 가슴에 나정이 머리를 살며시 뉘이는 정우님의 모습을 보면안반할래야 안 반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정말 이런 오빠 하나만 있었어도 제가 응사보면서엄마한테 오빠하나만 낳아달라고 애걸복걸할 일은 없었을텐데요 .ㅠ화려한 외모는 아니지만 캐릭터가 가진 성격을 잘 표현하는 정우님의 연기력과 그것이 잘 어우러져서 나오는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는가 봅니다
추운 겨울을 사르르 녹여 주었던 응답하라 1994가 끝나도
여전히 쓰레기 앓이는계속 될 것 같은데요 ..저도 백지영이 했다던
배우자 기도를 통해서다음해에는 쓰오빠 같은 사람을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겠네요그럼 여기서 포스팅 마칠게요 ^^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