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인터넷에서 고양이계의 김태희라고 불리며
올라온 유명한 사진을 보신적이 있나요
아름다운 자태에 크림같은 털 빛, 그리고
사파이어를 박은 듯한 두 눈!
그래요, 제가 바로 고양이 계의 김태희 렉돌(Ragdoll) 입니다 !
별명으로는 헝겊으로 만든 인형 같다고 해서 봉제인형 고양이라고도 불린답니다.
레그돌(Ragdoll)자체가 봉제인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이 아이들은 사람들이 들어올릴 때 힘을 빼고 축 늘어져
사람들에게 몸을 맡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렉돌 종의 고양이들은 모두 길고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고요, 보통 고양이보다는 큰 중대형 고양이 입니다!
짧고 강한다리를 가지고 있고 꼬리 길이가
몸길이 만큼 길다고 하네요 ~
하얀 몸에 크림색의 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이 아이들은
모두 파란색의 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무엇보다 이 아이들이 애완고양이로써 정말 적합한 이유는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며 사회성도 좋고 애교도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고양이들은 사람이 들어올릴 때 긴장을 하며 몸을 굳히기
마련이지만 렉돌들은 몸을 늘어트릴 만큼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요.
그리고 다른 고양이와의 합사도 쉽게 할 수 있을정도로 친화력이 좋습니다.
렉돌은 브리더로 부터 개량되어진 아이로
만들어내진 시기는 1960년대 육종가 앤 베이커로 부터라고 하네요.
파란색 눈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렉돌!
거기다가 애교도 많고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애완동물로는 딱이네요.
사람에게 많이 의지한다고 해서 공주님이라고 불리기도해요.
렉돌들은 인기가 많아 분양가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렉돌, 한번 쯤 키워볼 마음이 생기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