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 다뤄볼 주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베크롬비에 관해서인데요!
스타일이나 디자인으로 따지자면 꽤 선두적이고 멋있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어요.
모델들도 멋있고, 방송에도 몇 차례 연예인들이 입고 나오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유명 브랜드인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건들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베크롬비의 제품들은 모두 멋있고, 소위 청소년들의 말로 '간지'가 나는 패션아이템이지만
브랜드의 이념과 사상은 외모차별과, 인종차별이 매우 심한 기업이라고 하죠.
여러 기사와 인터넷 매체에서도 몇 차례 다루어진 적이 있답니다.
실제로, 아베크롬비의 매장에서는 뚱뚱한 사람들이 저희의상을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발언한바 있으며
엑스라지 이상의 사이즈를 생산하지 않았다고 해요.
분명 브랜드의 옷이 멋있기는 하지만 기업의 이미지를 봤을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입을 옷은 아닌것 같아요.
아베크롬비에서는 원래 유색인종차별기업으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아시아는
'미개인'이 사는나라로 아시아시장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울며겨자먹기로 아시아의일본과 홍콩,
우리나라에 입점을 했다고 하네요ㅎㅎㅎ
위 사진은 실제 뉴스에서 캡쳐를 한 것인데요
아베크롬비의 CEO인 마이크 제프리스는과거 외모차별,인종 차별적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죠.
과거발언으로 매출이 줄어들자 마이크 제프리스는 한차례 말을 바꾸기도 했었습니다ㅎ
그리고 아베크롬비의 매장직원은 99퍼센트 정도가 백인이라고합니다.
나머지 1퍼센트는 백인과 가까운 유색인종이고, 그나마도 잘생기고 늘씬한직원이라고 하네요^^
혹시나 매장에 놀러가면 눈호강은 제대로할수 있겠습니다ㅎㅎㅎ
위의 티셔츠는 아베크롬비에서 디자인인 티셔츠인데요
보기엔 평범해보이나 자세히 보면 전통복장을 한중국인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20세기 말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많은 동양인들이 건너가 세탁소를 운영했었죠.
그런 동양인을 비하한 뜻의 티셔츠라고 합니다^^;
티셔츠의 숨겨진 의미를 알고있다면 과연 입고다닐 동양인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위 모델은 아베크롬비의 행사모델이라고 해요.
눈을 가늘게뜨고 브이자를 그리는 제스쳐는 아시는 분은 알고 계시겠지만
동양인을 비하하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아베크롬비의 입점으로 이벤트가 있었죠,
백인남자들이 상의탈의를 한채 프리허그를 하는 것인데요.
이때도 모델들이 한국인 여성들을 성적으로 희롱했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건 사고들로 인해 아시아에서는 아베크롬비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글은 불매운동과는 관련이 없구요!
이상 아베크롬비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되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