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부터 삼성 , 포스코 등 대기업에서 트리즈대학을 열고 트리즈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트리즈라는 자격증이 어느정도 알려져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트리즈란 물제를 발명적 (창의적) 으로 해결하기 위한 이론이라는 러시아어
teoriya resheniya izobretelskih zadach 의 약자입니다.
트리즈를 개발한 사람은 알츠슐러입니다.
알츠슐러는 해군 특허 파트에서 근무할 때, 해군에서 보유하고있었던 20만건의 특허를 분석하여 특허속에 존재하는 문제 해결 원리를 파악해서 트리즈 이론을 완성했습니다.
그는 1972년 처음 책을 출간하였고 동료들과 죽을 때까지
200만건 이상의 많은 특허를 분석하게됩니다.
이 이론은 러시아에서만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
신선한 이론으로 주목받고있어요.
초고층 엘리베이터의 분리 운영 , 삼성전자의 CD/DVD 드라이브의 핵심 부품인
광픽업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트리즈를 이용하여 나왔습니다.
트리즈의 기초 원리는 기술 개발 과정에서 생기는 모순점들을 파악하고 극복해 나가는 것입니다.
모순은 물리적 모순과 기술적 모순 , 두가지도 나뉘게되요.
물리적 모순은 분리의 원리로 해결하게되고 기술적 보순은
40가지의 발명원리를 이용해 해결하게됩니다.
그럼 , 우리가 트리즈를 배우려면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트리스는 가장 낮은 수분의 레벨 1 부터 높은 수준의 레벨 5까지 다섯단계입니다.
MATRIZ 에 각종 트리즈 적용사례 , 출연 특허 , 국제 트리즈 논문 등을
제시해야 직접 MATRIZ 로부터 구술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전세계 레벨 4는 100여명 , 레벨 5는 60명에 불과한데 2010년 자료라 현재는
좀 더 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 당시 국내에 레벨 4가 10여명 , 레벨 5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국제 트리즈 협회에서 규정한 수준별 자격을 충족하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수준별 트리즈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수준 1은 사용자 , 교육참여시간은 40시간이며 논문발표가 없이도 수료증처럼
발급받을 수 있지만 수준 1은 잘 하지않고 수준 2부터가 쓸모있는 자격증이 됩니다.
수준 2는 재능인 , ARIZ 과정과 그 실제 적용의 숙달 능력 . 교육참여는 120시간이며
강의 , 컨설팅시잔을 8시간 가지게되며 논문발표 1편 , 학회/컨퍼런스 참가 1회 입니다.
국내에서 2수준 이하 100여명 보유중이었던 2010년과 달리
현재는 그래도 대학생들이 많이 취득하고있는 것 같아요.
러시아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트리즈 전문가 자격증이 있다고해요.
3수준은 2010년 당시 9명이 보유중이었습니다.
3수준의 자격증 명칭은 전문가 , 시스템분석과 과제 선정의 숙달 , 해결안의 도입능력인정 ,
교육참여시간은 220시간 , 강의,컨설팅시간은 40시간이상 ,
전문가 양성수는 1수준 5명이상 , 논문발표는 5편 , 학회/컨퍼런스 참가 2회이상
의 조건이 모두충족되어야합니다.
대학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취득 할 수 있으니 생각있으신 분들은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거 대기업에서 자격증이 많은 취준생들을 피하라는 말이 있어요.
틀에박힌 자격증 공부에 익숙해 정말 필요한 공부를 찾아서 할 수 있는 능력이나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입니다.
여기에 속하는 자격증들은 컴활,워드,정보처리기사 등이되겠네요.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을 준비하느라 정신없는데 이렇게 조금만 눈을 돌려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자격증도 있다는거 ! ㅎㅎ
http://mtckr.com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