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32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1;37;47.jpg

오늘은 우리 한국의 전통 옷 한복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

예전에는 설빔으로도 해 입고 결혼식날이나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입던 한복이

점점 자취를 감추고 오히려 한복을 입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한국인들의 시선이

안타까워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혹시 이 글을 읽으신다면 조금이나마

인식의 변화가 있기를 바래 봅니다.

21;38;40.jpg

한복은 우리나라의미를 잘 보여주는 복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복에서는 우선 조형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여자의 복식에서는 상의는 짧고 하체는 폭이 넓고

긴 치마를 입어안정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가 돋보이고 특히나 움직일 때의그 선은

말로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우아하며 멋스럽습니다.또 동양적이고조화스러운

색채의 조화(음행오행사상의 오방색)을 천연재료로 표현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이뤄 자연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1;40;30.jpg

또한 여자한복의 아름다움 못지 않게 남자 한복도 멋스러운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극을 보면 이렇게 갓을 쓰고 도포를 휘날리는남자배우들을 보면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하루만 조선시대에서 태어나 저 도포에 안겨봤으면 하는 바람도 있답니다^^

이렇게 기품있고 고고한인품이 드러나는 옷을왜 입지 않는것인지 참으로 안타까울 수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21;42;24.jpg

한복하면 이영희 디자이너께서독보적이신데요 이분은처음에는이불을 만드시다가

사람들에게 색과옷감을 보는 눈을 인정받으시면서 유럽 패션계에서 한복의 미와 아름다움을

인정받으신 분이십니다.또 구글이 선정한 세계 60인 아티스트에 선정 되시고 한복으로는 최초로

파리 오트쿠튀르 무대에 오르신 분이시기도 합니다.현재 뉴욕의한복박물관에도이분의

한복이 전시되어있다고 하니이영희 디자이너는국위선양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합니다.

21;40;57.jpg

하지만 날이 갈수록한복을 찾는 수요계층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복장을보존하지 못한다면 이보다 더 큰 손실이 어디있을까 합니다.

가까운 나라인 일본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식이나 결혼식 뿐만 아니라 많은 대소사에 그들의 전통복장인

기모노를 입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하다 축제에서도 유카타를 입는 것을 선호하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합니다.또 그들은 기모노를 한 벌 사는 것이 버킷리스트 안에 꼭 들어가 있을 정도로

그들의 문화를 아끼고 사랑한다고 합니다.저는 한나라의 문화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보존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속에서 여전히 우리와 함께 숨쉬고 발전해 가는 것이 보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도우리나라에서 한복을 입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바르지 못합니다.

선뜻 입지 못하겠다면 적어도 한복을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향한 시선이라도

조금만 고쳐주실수는 없을런지요그럼 여기서 저의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2 하수구 손쉽게 뚫는 법 file 카스맨 2016.07.27 4306
321 [인테리어] 집 안에 나만의 비밀공간을 만들기. 1 file 미니아나운서 2014.09.26 7240
320 매운음식덕후 짚신매운갈비찜 file comi 2014.09.26 4737
319 매콤한쭈꾸미석쇠구이~ 서면 희야네 쭈꾸미 file comi 2014.09.26 5358
318 스트레스받을땐 매운음식 검색 고고 (범일동 매떡소개할께요~) file comi 2014.09.26 5046
317 멋진 저택 인테리어. file 미니아나운서 2014.09.25 4803
316 2014 이투스 플래너 출시 이벤트 참여하고 플래너 받자! file 2014.07.11 5876
315 선물 포장박스 만들기 file 2014.06.28 8976
314 고등학생 중학생 알바, 집에서할수있는 청소년 클릭알바 file 럭셔리헤롯 2014.06.28 9661
313 허벅지 살빼는 방법!!! file comi 2014.06.20 5617
312 네이버 북스 추천 로맨스 스릴러 소설 '혈의 멜로디'!! file 미니아나운서 2014.06.16 9849
311 대구임플란트가격과 임플란트 잘하는곳 알려드릴게요!! file 차승원 2014.06.15 18156
310 가슴에 내려앉는 時 모음 감자튀김 2014.06.10 6702
309 지친 일상,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詩 모음 감자튀김 2014.06.10 6048
308 마음을 위로해주는 詩 모음 file 감자튀김 2014.06.10 14607
307 군침도는 분식모음 file 윙키 2014.06.09 20168
306 아련한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file 윙키 2014.06.09 5294
305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file 윙키 2014.06.09 10319
304 비욘세의 <If i were a boy> file 윙키 2014.06.09 6017
303 가슴을 선덕선덕 하게 만들어줄 영화 <천사의 사랑> file 윙키 2014.06.09 63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