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애완동물하면 강아지와 고양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요즘 기니피그가 상당히 인기를 받고 있는데요,
작고 귀여운 외모때문뿐만 아니라 기르기가 매우 수월해요.
매우 온순해서 사람을 잘 물지도 않을뿐더러, 사람과 쉽게 친해져요.
그리고 팔다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높은곳은 오를 수가 없어요.ㅎㅎ
기니피그는 얌전하고 움직임도 느리고, 사람에게 큰 경계심없이 잘 다가가요.
먹이는 사료를 주면 되지만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비타민 C가 많이 포함된 과일이나 채소를 주는 것도 좋아요
과일은 통째로 주지 말고 조금씩 소량만 줘야해요,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수가 있으니 조심!!
외모는 햄스터와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어요.
휘파람소리처럼 특이한 울음소리를 내는데 동료들끼리 보내는 신호라고 해요
기니피그는 사회성이 매우 좋은 동물이라서
동료들끼리 사이가 좋기 때문에 두 마리 이상 같이 길러도 좋아요.
코는 대체로 귀여운 분홍색을 띠고 있어요^^
기니피그의 눈은 좌우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어요
이때문에 뒤쪽까지도 볼 수 있대요. 시야가 참 넓네요 ㅎㅎ
번식기는 1년에 한두 번이고, 임신 기간은 약 70일정도에요
한배에 1-4마리의 새끼를 낳구요,출산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이에요^^
기니피그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바로 눈을 뜰수가 있대요.
태어난 지 두 세 시간이 지나면 벌써 달리기 시작할 정도로 활발하다고해요.
집에서 기를 때에는 케이지를 자주 청소하여 항상 깨끗이 청결을 유지해 줘야해요.
기니피그의 경우 습기와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 유지에 신경써주세요.
기니피그는 대소변 가리기가 쉬워요.
특히 오줌은 일정한 구석에서만 싸지만,
대변의 경우 항문 괄약근이 약해서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기때문에
조금씩 신경써줘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