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이면 모두 유기농이 최고입니다.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화장품을 유기농으로 사용합니다.
단지 화장품 뿐만 아니라 세안제도 유기농으로 사용합니다.
유기농 세안제 시중에 참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중에 어떤 제품이 정말 유기농이라는 이름값을 하는 제품일까요
Nablus soap.
이름도 참 특이합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이 브랜드는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비누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나불러스는 예루살렘의 북쪽 60km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성경속의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일화로 유명한 야곱의 우물과 요셉의 무덤이 있습니다.
이곳은 성지 입니다.
나블러스 솝은 바로 이곳에서 생산됩니다.
유서깊은 가문이 만들어 냅니다.
과거에는 이곳에서 비누생산이 흥하여 많은 비누 생산업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블러스가 유일하게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무려 400년이나 되는 세얼 동안 말입니다.
천연 올리브오일을 사용한 이비누는 매우 좋습니다.
이 비누를 처음 접한지 이제 2년 정도 되어갑니다.
처음에 백화점에서 행사를 하길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 사용후에 완전히 반해서 직접 본사에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여드름이 자주 올라오는 트러블성 피부였는데 이제는 더이상의 트러블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흰색 비누는 이름이 여왕의 비누입니다.
왜 여왕의 비누 일까요
영국여왕이 항상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전통이 묻어나는 참좋은 제품임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