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판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죠.
국민들의 민심 또한 이곳저곳으로 마음 둘 곳 모르고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이 가운데, 유명 정치인들의 아내들의
활약상, 즉 내조(內助)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인물은 정치인의 아내 중
대표적인 인물인 최명길 씨입니다.
최명길 씨는 현 민주당 대표인
김한길 의원의 아내입니다.
지난 1995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서청원 의원의 아내 역시
내조로 유명합니다.
서청원 의원의 아내 이선화 씨는
서울의 서민 아파트에 거주하며
주민들을 자주 초대하는 등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위 사진의 인재근 씨는 조금 특이한 케이스의
내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재근 씨는 민주화 투사인 고 김근태 의원의 아내인데요,
김근태 의원이 사망한 후
국회의원에 출마해 현재 남편에 이어 정치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내조 활동도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드러나지 않는 곳에 숨어서 남편이 길을 헤매지 않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아내들이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