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대기업의 입사를 꿈꾸시거나,
혹은 대기업에서 일하시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번에 삼성이
임금 체계를 대전환하려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대기업의 선두주자인 삼성이
이러한 계획을 마련함에 따라
그에 대한 관심은 상당합니다.
삼성의 임금 체계는
정년 연장에 따라
'임금피크제'를 과도기적으로 실시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직무역할급 임금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금피크제는
일정한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은 보장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임금피크제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비판의 여론도 있습니다.
삼성이 임금피크제 후에 시행하려는
직무역할급 임금체계는,
말 그대로
'하는만큼 번다'는 개념의
임금 체계입니다.
자신이 맡은 직무에 따라
어느 정도의 역할을 수행했느냐를 보고,
임금을 지급하는 형식입니다.
삼성이
이러한 임금체계를 도입함에 따라
다른 기업에도 어느 정도의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