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원전사고에 대한
여러가지 소문들이
아직까지 무성한데요,
우리나라 역시
원자력 사고에 있어 안전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달 28일 전남 영광군의
원자력 발전소 발전기
'한빛원전 2호기'가 또 멈췄습니다.
이는 지난 1월의
한울 5호기에 이어 두 번째 일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따르면
한빛 2호기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50분 쯤에
작동을 멈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빛 2호기가 작동을 멈춘 것에 대해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 파악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원자력발전소 발전기
가동 중지로 인해,
전력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건이 연이어 발생할수록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불안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원전이 지금보다 더욱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