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15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여러분은
평소 한자를 많이 사용하시는 편인가요
또는, 한자를 많이 알고 계시는 편인가요
아마도 한자라는 문자의 특성상
암기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자.jpeg
한자는 중국의 글자입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한글과도 뗄레야 뗄 수 없는 문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단어의 대부분이 한자로 이뤄져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한자를 제대로 모른다면
한글도 깊이있게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지금에서는 신문 등에 등장하는 글자들에 점점 한글 표기가 확대돼가고 있지만,
예전에는 한자를 모르면 읽기 힘든 정도일 때도 있었죠.

한자2.jpeg
하지만 이러한 한자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한자의 특성상
많은 글자를 외워야 하기 때문에,
중국인들도 쉽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맹.jpeg
중국에서는
이러한 한자를 잘 쓰지 못하는 현상에 대해
이른바 '티비왕쯔(펜을 들어도 글자가
떠오르지 않아 쓰지 못한다)'란 말까지
생겨났습니다.

시진핑.jpeg
중국에서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방송에서 한자경진대회같은
방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국민들의 한자 사용에 박차를 가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jpeg
반면에 일각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또한 한자가 전해지는 방식이
달라진 것 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중화사상.jpeg
중국인들은
'세상의 중심은 중국이다'는 중화 사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한자 문명이 도태된다는 것 자체에 상당히
큰 골머리를 썩히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일본 사람들, 즉 동아시아 문명의 사람들이
갈수록 한자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고는 할지라도
정작 중국 내부의 사람들이 한자에 대해 무지하다면
그것은 큰 문제겠죠

한자는, 우리와도 떼기 힘든 관계에 있습니다.
또한 중국이 날로 강대국이 되가면서
배우기 싫어도 배워야하는 언어가 돼 가고 있기도 합니다.
중국의 한자 촉진에 대해 앞으로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1. 안현수, 탁월한 선택?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293
    Read More
  2. 소치 패럴림픽, 곧 다가온다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223
    Read More
  3. '아이폰 차'가 뭘까?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927
    Read More
  4. 중국, 한자 문명에 위기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532
    Read More
  5. 별그대 천송이, 걸친 옷들 가격에 입이 '떡'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2000
    Read More
  6. 아카데미 시상식, 탈락자 배려 눈에 띄어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423
    Read More
  7. 아카데미 시상식, 경제 효과는?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186
    Read More
  8. 봄을 알리는 회양목의 만개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429
    Read More
  9. 일본의 양심, 나카쓰카 교수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3151
    Read More
  10. 삼일절,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박삼중 스님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2101
    Read More
  11. 실사판 '응사', 남도학숙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2189
    Read More
  12. 정치인들의 '외조'는?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225
    Read More
  13.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진실은?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510
    Read More
  14. 방송법 놓고 여야 아웅다웅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203
    Read More
  15. 경기도지사 선거, '빅 매치' 이뤄지나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102
    Read More
  16. 국민연금, 사외이사 권한 제한 강화해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139
    Read More
  17. 위기의 우크라이나 해결책은 없나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163
    Read More
  18. 원자력발전소 발전기 또 멈춰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4198
    Read More
  19. 삼성 임금 체계 대전환돼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1754
    Read More
  20. kbs 수신료 인상될 예정

    Date2014.07.27 By하악하악 Views260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