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둑, 이대로 중국에 밀리나

여러분들 중,
바둑을 둘 줄 아는 분 계시는가요
바둑은 기본적인 규칙은 쉽지만,
역설적으로 그 간단한 규칙으로 인하여
정말로 많은 전략들이 존재하는
두뇌 싸움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바둑에 대해 어느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둑의 기본 규칙만 알고,
전문적인 용어 등 더 깊은 경지에는
이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한국 바둑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중국에 패배했습니다.


이번 승부는 한국과 중국의
랭킹 1위가 맞붙은 승부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정환 선수가,
중국에서는 스웨 선수가 나섰는데요
박정환 선수가
133수 만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도전이 농심배 12번째 우승 도전이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창호 등의 선수가 전성기 시절에
중국을 압도한 적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그 정도의 기량을 뽐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웹툰 '미생'입니다.
이 웹튼 바둑 자체가 주제는 아니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바둑을 두는 것을 통해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이렇듯 바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점차 높아져 가고 있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은 안타깝게도 요즘은
중국의 바둑에 조금 밀리는 느낌이네요.


최근 바둑은
웹툰 '미생' 등으로 인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조금은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교양을 위해서라도,
바둑을 조금 익혀보는 것은 어떨까요